2011, 돌아온 대전계룡연기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시즌2
자녀 교육의 새로운 관점과 체계를 세우다
공교육 중심으로 사교육 적절히 활용해야 … 입시정책부터 학교 현장 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
지역내일
2011-03-20
지난해 전국의 학부모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킨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더 치밀해지고 새로워진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지난 해 첫 번째 강좌에서는 800여명이라는 대전 지역에선 흔치 않은 대규모의 학부모들이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눈만 뜨면 달라지는 교육정책과 입시, 급변하는 학교 현장을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따라 자녀 교육 성패가 갈리는 게 현실이다. ‘자녀 교육의 새로운 관점과 체계를 세울 수 있었다’는 평을 받은 학부모 브런치 강좌가 1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재무장하고 돌아온 이유다.
혼란한 입시, 그 해답을 찾아서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전문가 10인과 함께 자녀의 올바른 학습, 진로에 대한 교육방향을 구체적으로 잡아볼 수 있는 ‘대전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시즌2’가 지난 14일,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5주간의 장정을 시작했다.
모두 10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가한 이번 강좌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세번째 강좌는 수요일) 진행된다. 내일신문이 전국의 학부모들과 함께 하고 있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는 공교육과 사교육을 망라해 훌륭한 내용과 철학을 가진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자녀교육을 위한 균형감 있는 시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일신문과 전국학부모지원단이 공동 주관한다.
내일신문의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주목받는 이유는 혼란한 교육현실에 있다. 정신을 차릴 새도 없이 새로운 교육정책들이 연이어 쏟아져 나온다. 해석이 분분한 대학들의 수시 논술 폐지 혹은 축소 방침, 수시 전형 유형 단순화, 2014학년 수능 개편안부터 올해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2009 개정 교육과정까지 주목해야 할 지점이 여럿이다.
이런 혼란을 반영하듯 사교육 기관을 비롯해 각종 입시 설명회도 앞 다퉈 열리고 있다.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는 보다 정제된,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이런 변화를 짚기 위해 시즌 2를 준비했다. 5주 동안 10회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공교육과 사교육을 망라하는 독특한 콘셉트도 그대로 유지했다.
내일신문 장명국 대표이사는 “자녀의 학습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올바른 멘토가 되기 위해 먼저 갖추어야 할 학부모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입시 진학 학습법 진로 인성 등을 주제로 깊이 있는 교육이 진행되는 장이 바로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학부모지원단 신동원 대표(휘문고 교사)는 “자녀 교육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1970년대 자신의 경험을 잣대로 자녀를 키우고,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5주 동안 각계의 최고 전문가에게 ‘자녀와의 대화법’부터 ‘과목별 학습지도’, ‘대학 입시 전략’까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소개했다.
대전에서 만나는 스타 강사들
브런치 교육 강좌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변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학부모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공교육 교사모임인 ‘전국학부모지원단’이 공동 주관한다. 그래서 학교교육을 중심으로 사교육을 적절히 활용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언어 수리 영어학습법 강좌에는 공·사교육 구별없이 최고 레벨의 강사들이 나선다.
‘입시메커니즘’의 실체를 낱낱이 해부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티치미 김찬휘 대표와 작년 강좌에서 대전 학부모들에게 엄청난 환호를 받았던 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 등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고 있는 스타 강사들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시즌2의 숨은 병기는 따로 있다. 바로 ‘누구나 공부 역전 가능하다! 공신3인방의 리얼토크’다. 만년 수리 영역 4등급에서 철저한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최종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 자신만의 노하우를 실험하려고 수능 외국어 영역을 세 번이나 치러 만점을 받은 학생 등 패널로 참여하는 공신들의 면면이 흥미롭다.
한편 14일, 첫 강좌는 경기고등학교 이만석 교사가 ‘나를 드러내는 자기소개서로 승부수를 띄어라!’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 교사는 강좌에서 대입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를 세세히 다뤄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가며 정보수집과 작성법까지 다뤄 많은 도움이 됐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
두 번째 시간은 EBS 수리영역 스타강사인 차길영 강사의 ‘수학의 절대강자 되는 수학 학습법’. 차 강사는 ‘수학문제 읽는 법 훈련하기’, ‘오답노트를 만들어라’, ‘문제를 풀 때 풀이노트를 쓰는 습관을 들여라’, ‘수학문제 풀 때 절대 음악 듣지 마라’ 등 구체적인 수학 학습법을 다뤘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박스기사 1
브런치 강좌는 온라인에서도 계속된다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강좌가 여타 강연회와 차별화된 가장 큰 이유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강생들과 적극 소통한다는 것. 미즈내일 홈페이지(www.miznaeil.com)와 연계된 브런치 강좌 전용 사이트를 구축해 강좌신청은 물론 지역별 프로그램과 일정 확인, 강좌 후기, 강사 Q&A, 자료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미즈내일 홈페이지에 들어간 후 ‘학부모 브런치 강좌’를 클릭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강사Q&A는 강좌별 해당 강사에게 질문을 남기면 일주일 간 해당 강사가 직접 답변한다.
박스기사 2
브런치 강좌 시즌2 수강생들의 생생 후기
“아이들과의 행복한 동행을 꿈꿨어요”
지난 14일,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를 듣고 수강생들이 브런치 강좌 전용 사이트에 올린 후기를 모았다.
행복한 동행을 꿈꾸며…
작년에 브런치 강좌를 듣고 많은 도움 받아서 올해의 브런치 강좌도 큰 기대와 설렘으로 참석했고 기대에 부합하는 유익한 정보 많이 얻었습니다. 저의 학창시절에도 이런 멘토가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큽니다. 저의 이런 자신감과 공부방법을 아이들에게 전이시켜 제대로 된 방법으로 재미있는 수학을 했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더불어 자기소개서 작성 강좌도 막연하지 않은 구체적인 사례중심으로 전개하여 다양성을 추구한 점이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포트폴리오 작성과 진로선택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남은 강의와 브런치도 기대할께요. 오늘 오신 천여명의 대한민국 엄마들 모두 아이들과 행복한 동행하세요.
- ID 밤톨2
엄마, 잘~다녀오셨어요?
우리 아들 엄마가 책 읽거나 강좌 다녀오면 은근 자기한테 도움되는 것이 있나 관심을 보인답니다. 아이들한테 대대적 광고를 하고 강의 들으러 갔더니 우리 낚여서 제가 들은 수학 공부 잘~~ 하는 법(수학의 절대강자 되는 수학학습법) 전수 받았답니다.
“직접 공부해줄 수는 없지만 너의 옆에서 엄마는 늘 지원자가 되어줄게 아들아!” 5주 온안 잘 듣고 아이들과 제가 모두 win win 하겠습니다.
- ID 여우비
짝짝! 강의 첫 날!
역시 대한민국 엄마들의 자식에 대한 교육열은 일본 열도를 덮친 쓰나미만큼이나 높음을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어제 강의는 아이들이 직접 들어야 하는 강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회가 된다면 놀토나 일요일로 강의를 잡으셔서 아이들이 직접 들을 수 있는 강의가 있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4주간의 강의도 기대됩니다.
- ID 쭈니짱
무관심한 남편의 이름표를 달고
접수를 남편 이름으로 해서 브런치강좌 동안 남편 이름표를 달고 브런치도 먹게 됐죠. 자기 소개서 강의도 모호하던 곳을 채우는 시간이 되었고, 2교시는 학원 없이 혼자 수학을 하게된 중2 큰 아이에게 길잡이가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자료집을 유심히 읽어보던 아이가꿈너머 꿈을 갖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강좌 1기를 사정이 있어 못들어 아쉬웠는데 초심과 함께 일취월장하는 강좌가 되었으면 합니다.
- ID 지혜맘
첫날 강좌 이후
와~~ 반가웠습니다. 항상 느낀 거지만 서울엔 이런 강좌가 많다는 걸 느끼면서 너무 아쉬웠었는데요. 대전에서도 교육을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정작 아이들이 들었으면 하는 맘 간절한데요. 아이들과 같이 들을 수 있는 강좌를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기회가 되면 학교에 체험학습을 내고라도 참여하고 싶네요.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도 아쉽네요.
- ID alwm0625
<여기에도 이미지 꼭 넣어주세요. 역시 자료집 28페이지에 보면 강좌후기 이미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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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 뜨면 달라지는 교육정책과 입시, 급변하는 학교 현장을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따라 자녀 교육 성패가 갈리는 게 현실이다. ‘자녀 교육의 새로운 관점과 체계를 세울 수 있었다’는 평을 받은 학부모 브런치 강좌가 1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재무장하고 돌아온 이유다.
혼란한 입시, 그 해답을 찾아서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전문가 10인과 함께 자녀의 올바른 학습, 진로에 대한 교육방향을 구체적으로 잡아볼 수 있는 ‘대전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시즌2’가 지난 14일,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5주간의 장정을 시작했다.
모두 10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가한 이번 강좌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세번째 강좌는 수요일) 진행된다. 내일신문이 전국의 학부모들과 함께 하고 있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는 공교육과 사교육을 망라해 훌륭한 내용과 철학을 가진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자녀교육을 위한 균형감 있는 시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일신문과 전국학부모지원단이 공동 주관한다.
내일신문의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주목받는 이유는 혼란한 교육현실에 있다. 정신을 차릴 새도 없이 새로운 교육정책들이 연이어 쏟아져 나온다. 해석이 분분한 대학들의 수시 논술 폐지 혹은 축소 방침, 수시 전형 유형 단순화, 2014학년 수능 개편안부터 올해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2009 개정 교육과정까지 주목해야 할 지점이 여럿이다.
이런 혼란을 반영하듯 사교육 기관을 비롯해 각종 입시 설명회도 앞 다퉈 열리고 있다.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는 보다 정제된,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이런 변화를 짚기 위해 시즌 2를 준비했다. 5주 동안 10회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공교육과 사교육을 망라하는 독특한 콘셉트도 그대로 유지했다.
내일신문 장명국 대표이사는 “자녀의 학습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올바른 멘토가 되기 위해 먼저 갖추어야 할 학부모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입시 진학 학습법 진로 인성 등을 주제로 깊이 있는 교육이 진행되는 장이 바로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학부모지원단 신동원 대표(휘문고 교사)는 “자녀 교육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이 없었기 때문에 1970년대 자신의 경험을 잣대로 자녀를 키우고,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5주 동안 각계의 최고 전문가에게 ‘자녀와의 대화법’부터 ‘과목별 학습지도’, ‘대학 입시 전략’까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소개했다.
대전에서 만나는 스타 강사들
브런치 교육 강좌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변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학부모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공교육 교사모임인 ‘전국학부모지원단’이 공동 주관한다. 그래서 학교교육을 중심으로 사교육을 적절히 활용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언어 수리 영어학습법 강좌에는 공·사교육 구별없이 최고 레벨의 강사들이 나선다.
‘입시메커니즘’의 실체를 낱낱이 해부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티치미 김찬휘 대표와 작년 강좌에서 대전 학부모들에게 엄청난 환호를 받았던 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 등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고 있는 스타 강사들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시즌2의 숨은 병기는 따로 있다. 바로 ‘누구나 공부 역전 가능하다! 공신3인방의 리얼토크’다. 만년 수리 영역 4등급에서 철저한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최종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 자신만의 노하우를 실험하려고 수능 외국어 영역을 세 번이나 치러 만점을 받은 학생 등 패널로 참여하는 공신들의 면면이 흥미롭다.
한편 14일, 첫 강좌는 경기고등학교 이만석 교사가 ‘나를 드러내는 자기소개서로 승부수를 띄어라!’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 교사는 강좌에서 대입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를 세세히 다뤄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가며 정보수집과 작성법까지 다뤄 많은 도움이 됐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
두 번째 시간은 EBS 수리영역 스타강사인 차길영 강사의 ‘수학의 절대강자 되는 수학 학습법’. 차 강사는 ‘수학문제 읽는 법 훈련하기’, ‘오답노트를 만들어라’, ‘문제를 풀 때 풀이노트를 쓰는 습관을 들여라’, ‘수학문제 풀 때 절대 음악 듣지 마라’ 등 구체적인 수학 학습법을 다뤘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박스기사 1
브런치 강좌는 온라인에서도 계속된다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강좌가 여타 강연회와 차별화된 가장 큰 이유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강생들과 적극 소통한다는 것. 미즈내일 홈페이지(www.miznaeil.com)와 연계된 브런치 강좌 전용 사이트를 구축해 강좌신청은 물론 지역별 프로그램과 일정 확인, 강좌 후기, 강사 Q&A, 자료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미즈내일 홈페이지에 들어간 후 ‘학부모 브런치 강좌’를 클릭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강사Q&A는 강좌별 해당 강사에게 질문을 남기면 일주일 간 해당 강사가 직접 답변한다.
박스기사 2
브런치 강좌 시즌2 수강생들의 생생 후기
“아이들과의 행복한 동행을 꿈꿨어요”
지난 14일,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를 듣고 수강생들이 브런치 강좌 전용 사이트에 올린 후기를 모았다.
행복한 동행을 꿈꾸며…
작년에 브런치 강좌를 듣고 많은 도움 받아서 올해의 브런치 강좌도 큰 기대와 설렘으로 참석했고 기대에 부합하는 유익한 정보 많이 얻었습니다. 저의 학창시절에도 이런 멘토가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큽니다. 저의 이런 자신감과 공부방법을 아이들에게 전이시켜 제대로 된 방법으로 재미있는 수학을 했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더불어 자기소개서 작성 강좌도 막연하지 않은 구체적인 사례중심으로 전개하여 다양성을 추구한 점이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포트폴리오 작성과 진로선택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남은 강의와 브런치도 기대할께요. 오늘 오신 천여명의 대한민국 엄마들 모두 아이들과 행복한 동행하세요.
- ID 밤톨2
엄마, 잘~다녀오셨어요?
우리 아들 엄마가 책 읽거나 강좌 다녀오면 은근 자기한테 도움되는 것이 있나 관심을 보인답니다. 아이들한테 대대적 광고를 하고 강의 들으러 갔더니 우리 낚여서 제가 들은 수학 공부 잘~~ 하는 법(수학의 절대강자 되는 수학학습법) 전수 받았답니다.
“직접 공부해줄 수는 없지만 너의 옆에서 엄마는 늘 지원자가 되어줄게 아들아!” 5주 온안 잘 듣고 아이들과 제가 모두 win win 하겠습니다.
- ID 여우비
짝짝! 강의 첫 날!
역시 대한민국 엄마들의 자식에 대한 교육열은 일본 열도를 덮친 쓰나미만큼이나 높음을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어제 강의는 아이들이 직접 들어야 하는 강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회가 된다면 놀토나 일요일로 강의를 잡으셔서 아이들이 직접 들을 수 있는 강의가 있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4주간의 강의도 기대됩니다.
- ID 쭈니짱
무관심한 남편의 이름표를 달고
접수를 남편 이름으로 해서 브런치강좌 동안 남편 이름표를 달고 브런치도 먹게 됐죠. 자기 소개서 강의도 모호하던 곳을 채우는 시간이 되었고, 2교시는 학원 없이 혼자 수학을 하게된 중2 큰 아이에게 길잡이가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자료집을 유심히 읽어보던 아이가꿈너머 꿈을 갖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강좌 1기를 사정이 있어 못들어 아쉬웠는데 초심과 함께 일취월장하는 강좌가 되었으면 합니다.
- ID 지혜맘
첫날 강좌 이후
와~~ 반가웠습니다. 항상 느낀 거지만 서울엔 이런 강좌가 많다는 걸 느끼면서 너무 아쉬웠었는데요. 대전에서도 교육을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정작 아이들이 들었으면 하는 맘 간절한데요. 아이들과 같이 들을 수 있는 강좌를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기회가 되면 학교에 체험학습을 내고라도 참여하고 싶네요.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도 아쉽네요.
- ID alwm0625
<여기에도 이미지 꼭 넣어주세요. 역시 자료집 28페이지에 보면 강좌후기 이미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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