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은 ‘밸런타인 데이’인 다음달 14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다섯 가지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연다.
류명우 대전시향 부지휘자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조윤조·최자영·김은미, 테너 김지호·장민제 등이 무대에 올라 푸치니의 ‘나비부인’과 ‘토스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등 유명 오페라에 등장하는 사랑의 아리아를 들려줄 예정이다.
시향은 또 공연 예매객을 상대로 다음달 10일까지 이메일(dpo@hanmail.net)을 통해 연인끼리의 특별한 사연을 공모한 뒤 당선자 1명에게 공연 당일 무대에서 연인에게 프러포즈할 기회를 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향은 다음달 11일 우송예술회관에서 ‘동부지역 주민을 위한 2011 신년음악회’를 연다.
클래식 공연 감상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동구와 중구, 대덕구 주민들을 위한 이번 공연에서는 류명우 시향 부지휘자의 지휘로 베르디와 푸치니, 바그너 등 거장들이 남긴 오페라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밸런타인 콘서트 티켓 5000~3만원
동부 신년음악회 전석 1000원.
문의 ☎042-610-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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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명우 대전시향 부지휘자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조윤조·최자영·김은미, 테너 김지호·장민제 등이 무대에 올라 푸치니의 ‘나비부인’과 ‘토스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등 유명 오페라에 등장하는 사랑의 아리아를 들려줄 예정이다.
시향은 또 공연 예매객을 상대로 다음달 10일까지 이메일(dpo@hanmail.net)을 통해 연인끼리의 특별한 사연을 공모한 뒤 당선자 1명에게 공연 당일 무대에서 연인에게 프러포즈할 기회를 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향은 다음달 11일 우송예술회관에서 ‘동부지역 주민을 위한 2011 신년음악회’를 연다.
클래식 공연 감상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동구와 중구, 대덕구 주민들을 위한 이번 공연에서는 류명우 시향 부지휘자의 지휘로 베르디와 푸치니, 바그너 등 거장들이 남긴 오페라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밸런타인 콘서트 티켓 5000~3만원
동부 신년음악회 전석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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