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교실에 책을 보내주세요~”
㈔행복한아침독서는 학급문고의 중요성을 인식, 그동안 학급문고 살리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특히 올해는 4월말까지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자녀의 교실에 좋은 책을 보내주는 ‘행복한 학급문고’ 행사를 진행한다.
‘행복한 학급문고’는 학부모가 학급문고 구입비(1구좌 5만원)를 송금하면 ㈔행복한아침독서가 몇 권의 책을 보태 해당 학년에 적합한 좋은 책(1구좌당 10권)을 선별하여 자녀의 교실에 보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급문고 꾸러미에는 ‘학급문고의 날’ 운동의 취지를 담은 편지와 담임교사가 참고할 독서교육 책이 포함된다.
이 행사는 초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현직 교사의 참여도 가능하다.
‘행복한 학급문고’ 행사에 참여할 독자들은 ㈔행복한아침독서의 누리집 행사 안내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많은 교사들이 학부모에게 받은 선물 중에서 책이 가장 부담 없고 좋았다고 말한다.
학부모 입장에서도 책은 교사에게 가장 주고 싶은 선물이기도 하다. 이처럼 좋은 책을 학급문고로 보내는 일은 학부모와 교사, 아이들까지 두루두루 행복한 일이다.
문의 031-955-7369 아침독서운동 홈페이지 www.morningreading.org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