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일 ‘KB국민카드’가 KB국민은행으로부터 독립하여 전업카드사로 새 출발하였다. 이중 경기 서북부 지역을 관할하는 일산지점은 최근 일산 덕이, 식사지구 그리고 파주의 교하, 운정 지구 등 배후도시의 확장과 함께 카드회사의 고유업무라 할 수 있는 회원모집활동과 마케팅행사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최 일선에서 영업활동을 전개하는 CP(Credit Planner/카드모집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분석에 의하면 일반인들의 카드가입은 카드가 주는 서비스와 혜택을 아우르는 브랜드 파워와 함께 소비자에게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CP의 현장 영업에 크게 영향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카드업계 2위인 KB국민카드는 회원수가 약 1031만정도로 카드의 가치가 높고, 전업사로서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CP에 대한 지원이 상당하다고 한다. 회사전체적으로는 연말까지 CP인원을 전년 말 대비 두 배로 늘리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 동안 카드업계에서는 국민카드의 마케팅이 비교적 소극적이었고, CP의 수도 부족했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이번 ''KB국민카드''로의 출범과 함께 큰 변화가 예상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새롭게 홈플러스 제휴카드를 출시하면서 홈플러스내에 영업활동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과거 정책적으로 일체의 영업부스 설치를 불허했으나 이번 홈플러스제휴카드를 기점으로 공격적 정책의 변화를 엿볼 수 있을 것 같다.
<카드모집인 지원 요강>
-대상 : 만 20세-55세의 남녀로 타사 경력자 우대 및 초보 가능
-모집일자 : 연중상시
-근무조건 : 출퇴근 자유, 영업공간 지원, 마케팅 수단 지원 등
-급여조건 : 평균 장당 10-15만원의 인센티브 수입
문의 KB국민카드 일산지점 031-926-6812~3, 팀장 한용석, 차장 최재용/백봉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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