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격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2009년부터 꿈틀대던 전세가격이 지난해 가파르게 상승하더니 올해도 기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달 천안은 0.66%, 아산은 0.45%의 전세가격 상승을 보였다. 특히 지금은 새학기를 앞두고 이사수요가 늘어나는 시점. 터무니없는 전세가격에 서민들은 한숨만 나온다.
전세가격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올해 전국의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19만495가구. 이는 지난해의 29만7108가구보다 10만6613가구가 급감한 물량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줄어든 아파트 공급이 전세 수요를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가 내놓은 전세가격 안정 대책도 크게 효과가 없어 3월 이후에도 전세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이는 집값 상승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런 저런 예측이 오가는 가운데 최근 미분양 아파트에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는 곳이 있어 뜻밖의 기회로 활용할 수도 있다.
눈에 띄는 혜택이 가득, 용곡 우림필유
이중 우림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용곡동 일봉산 자락에 공급한 ‘천안 용곡 우림필유’가 눈에 띈다. ‘천안 용곡 우림필유’는 지하1층, 지상 18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209㎡ 총 499세대로 구성된 단지다. 천안 두정동~백석동~쌍용동, 불당지구~신방지구~청수지구로 연결되는 천안의 L자형 개발축의 중심지에 위치해 향후 개발가치가 기대된다.
특히 우림건설은 우림필유의 499세대 회사보유분 중 일부세대에 한해 특별할인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혜택은 분양가의 20% 할인, 베란다확장 및 내부옵션 무료, 최저 7000만원~1억2000만원 할인효과, 대출한도 60~80%, 취등록세 62.5%, 양도세 80% 감면혜택, 실입주금 6000만원으로 입주 가능 등이다. 놓치면 아까운 혜택이 아닐 수 없다.
쾌적하고 조용한 천혜의 명당자리
우림필유는 기본적인 장점이 많다. 요즘은 건강을 생각해 자연을 가까이 한 아파트가 대세다. 우림필유 아파트는 단지 북측으로 약 40만㎡의 참나무(오크) 숲을 자랑하는 일봉산이, 남측으로 천안천이 인접해 있다. 전형적인 남저북고(南底北高)형 배산임수의 명당으로 수맥이 없는 편안한 터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아파트 단지 바로 옆 워터파크가 위치해 입주민들에겐 쾌적한 휴식공간을, 아이들에겐 다양한 체험시설로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장을 제공한다.
편리한 교통, 최고의 편의시설과 교육환경까지
뿐만 아니다. 고속철도(KTX) 개통으로 서울까지 30분 정도면 갈 수 있고 서울~천안 전철 연결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다. 승용차로 10분이면 천안 나들목을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신세계, 갤러리아백화점이 가까이 위치하고 행정타운이 10분 거리에 있는 것도 장점이다.
그중 최고의 장점은 교육환경. 천안에선 유일하게 영어특성화 원어민 교육지정학교로 지정된 용소초등학교가 단지 가까이 있다. 특히 용소초등학교는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 ‘사교육 없는 학교’로 선정된 곳. 이로 인해 3년 동안 총 3억3000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주목 받고 있다.
천안 용곡 우림필유 강보성 2팀장은 “최근 전세난이 장기화 되면서 돈을 보태 집을 사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데 이는 최근 2~3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물량이 크게 줄어 기존 주택 거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라며 “천안 용곡 우림필유는 현재 분양률이 92%에 달하고 정부세제 혜택까지 주어지기 때문에 지금 알짜 미분양을 아파트를 잡는다면 향후 많은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 041-592-0131. http://3apt.co.kr. http://kbs1.ohpy.com
■ 천안 용곡 우림필유의 특별할인혜택
- 분양가의 20% 할인 : 당초 3.3㎡당 평균 800만원(확장가 포함)이던 분양가를 640만원에 공급. 1층의 경우 7년 전 분양가인 500만 원대에 입주 가능
- 베란다확장 및 내부옵션 무료 : 2200여만 원 상당
- 최저 7000만원~1억2000만원 할인효과 : 취등록세 860만원, 입주축하금 210만원, 발코니확장가 2280만원, 특별할인가 4750만원으로 총 약8112만원의 시세 차익 가능.
- 대출한도 60~80% 가능
- 취등록세 62.5%, 양도세 80% 감면혜택 : 올해 4월30일까지 등기 완료한 세대
- 실입주금 6000만원으로 내 집 마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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