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시작한 지 이제 두 달을 넘겼다. 고작 두 달이건만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설이 지났고 아이들 졸업식과 입학식이 있었고 어느새 봄이 다가왔다. 그 사이 새해 결심은 흐지부지 사라졌다. 
새해 들어 가장 많은 사람들이 꼽는 소망은 금연. 오랫동안 요지부동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실패하는 사람도 많다는 이야기. 실제로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1주일을 넘기지 못한다. 
또한 통계에 따르면 흡연자들의 60~70%는 금연을 희망하지만 1년 동안 금연에 성공할 확률은 5%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금연에 이르는 길은 어렵다. 

금연 성공의 공신은? 주변의 도움. 그리고 전자담배
금연은 의지만으로는 어렵다. 아무리 마음을 굳게 먹는다 한들 시간이 흐를수록 결심은 조금씩 흔들린다. 특히 한 지방자치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처음 금연을 결심하면 4주까지는 70% 가까운 성공률을 보이지만 6개월을 넘기는 비율은 3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기 때문에 적어도 6개월까지 주변 사람들이 금연에 성공하도록 함께 해야 한다. 
금연으로 가는 길을 수월하게 하는 금연보조제도 도움이 된다.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은 전자담배. 미 보스턴 대학 보건대학원에서 실시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니코틴 패취제나 껌 등을 사용한 경우에 비해 전자담배를 사용한 경우 금연율이 2배 정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자담배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건강을 지키며 담배를 피운다?
금연에 이르는 길이 너무나 스트레스인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도 전자담배는 도움을 준다. 전자담배는 타르,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등 암을 유발하는 담배의 유해화학물질은 전면 제거하고 니코틴만을 함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담배를 피우되 몸에 해로운 성분은 없애고 담배 고유의 풍미만을 느끼게 한다. 
특히 담배는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피해를 준다. 이때 전자담배는 좋은 해결책이 된다. 바로 옆에서 피운다 하더라도 아무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 설령 공공장소에서 피운다 하더라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은 이제 그리 낯선 풍경이 아니다. 

전자담배, 잘 선택해야 하는 이유
물론 전자담배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걱정은 가시지 않는다. 최근 전자담배의 부작용이 방송에 나오면서 의심의 눈초리도 높다. 전자담배의 인기에 편승해 수많은 업체가 난립한 탓이 크다. 
최근 전자담배 시장이 커지면서 많은 대리점이 생기고 있다. 이중에는 그저 물건을 수입해 판매만을 하는 곳도 상당수다. 분명 다른 상호의 대리점에서 구입했는데 똑같은 제품인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제품의 안전성을 책임질 통로가 없어 주의해야 한다. 
그렇기에 제대로 된 제품 판매처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스스로 니코틴 함량을 조절해가면서 피운다면 금연의 길에 이를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전자담배업계에서 듀바코의 입지는 탄탄하다. 듀바코는 제조공장과 독점계약을 맺어 철저히 제품을 관리하는 한편, 만들어진 제품은 오직 듀바코에서만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계속 고객의 의견을 반영, 제품을 계속 개발하고 보완해 출시한다. 

오직 듀바코에서만 만나는 독창적인 제품
특히 지난해 선보인 팻보이(Fatboy)가 많은 사랑을 받아오는 한편, 최근 출시된 후속모델 데스팟(Despot)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팻보이는 1300mAh라는 엄청난 배터리 용량으로 하루 한 갑 정도를 피우는 흡연자의 경우 3박4일을 사용할 수 있었다. 또한 풍부한 무화량과 맛 전달력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이에 데스팟은 기존 팻보이의 단점이었던 다소 투박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을 좀 더 멋스럽고 심플하게 변경하는 동시에 몇 가지 장점을 추가했다. 
우선 배터리 방전경고 표시기능이 있다. 데스팟은 배터리 잔량이 5개피 분량만큼의 전력만 남으면 작동램프의 색상이 블루에서 레드로 변경된다. 충전해야 될 최소한의 시기를 미리 알려주는 것. 이로 인해 방전으로 인한 불편함을 덜게 된다. 

국내 최초로 전용공장에서 독립설계된 데스팟, 멋까지 겸비 
또한 무화기는 기존보다 길어져 더 큰 용량의 카트리지를 탑재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외형은 전혀 투박해지지 않았다는 것이 특징. 이밖에 데스팟은 아랫부분이 열에 의해 변형되지 않는 V형 카트리지가 기본 장착되어 출시되며 듀바코가 독자개발한 국내외 업계최초 드립형 대용량 카트리지도 장착할 수 있다. 
물론 데스팟은 국내 최초로 해외 듀바코 전용공장에서 독립 설계된 제품으로 전 세계를 통틀어 오직 한국 듀바코에서만 판매된다. 



듀바코 천안점 김충일 지사장은 “건강을 해치면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나와 주변을 위해서 그만두어야 할 일”이라며 “매장을 방문하면 언제든 무료 시연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장은 “본인의 흡연 습관 등에 대해 상담 후 팻보이나 데스팟 중 적당한 전자담배를 추천받을 수 있다”며 “구입 후 6개월까지 무화기, 배터리 무상 AS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담배는 해롭다.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끊는 것이 너무나 어렵다면, 혹은 끊기까지의 과정이 너무 힘들다면 전자담배를 고려할 때다. 피운다면 유해물질을 피할 수 있고, 끊는다면 그 과정을 덜 힘들게 할 수 있다. 
이것이 담배를 피우려는 사람에게도, 끊으려는 사람에게도 전자담배가 최선의 선택인 이유. 물론, 제대로 된 브랜드를 찾는 것은 가장 먼저 할 일이다. 
문의 : 듀바코 천안점. 551-7323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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