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와 부산시교육청이 24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올해 ''원 북 원 부산'' 운동의 ''원 북''을 선정하는 시민투표를 지난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
후보도서는 ''고령화 가족(저자 천명관)'' ''못난 것도 힘이 된다(이상석)'' ''봄날의 화원(김현)'' ''찔러본다(최영철)'' ''책만 보는 바보(안소영)'' 등 5권. 온라인 투표는 부산시교육청과 시내 24개 공공도서관, 부산교통공사 등 공공기관, 대학교, 각급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투표는 도시철도역, 각 구·군청, 주민자치센터, 은행, 공공도서관, 대형 유통상가, 대학 캠퍼스, 각급 학교 등에서 할 수 있다. 투표 참여가 어려운 군부대나 사회복지시설에도 간이투표소를 설치한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후보도서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책을 ''원 북''으로 최종 뽑으며, 투표자 500명을 추첨해 올해의 ''원 북''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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