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봄이 왔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아직 남아 있지만 벌써 바람은 봄 냄새를 가득 싣고 부는 것 같다. 이맘 때 쯤, 주부들은 겨우내 사용했던 두툼한 이불을 정리하고 가볍고 산뜻한 이불로 침대를 정리할 준비를 한다. 욕심을 낸다면 바람막이용 커튼도 걷어내고 봄기운 가득한 커튼으로 바꿔 집안 곳곳에 봄 분위기를 연출해보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높은 퀄리티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자미온(정발산점)을 한번 방문해보자. 당신이 머무는 공간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침구와 커튼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37년,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침구 브랜드
지난 1974년 처음 발걸음을 뗀 자미온은 3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침장구 업계의 대표적인 주자이다. 국내 침구류 사업은 물론 호주, 스페인, 독일 등 해외 등지에 수출 까지 이뤄낼 정도로 유명 침구 브랜드로 발판을 탄탄하게 다져왔다. 지난 2009년엔 대한민국 일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자미온은 한국의 전통적 아름다움을 이어가고자 한다는 기업 정신에 맞게 전통미가 어우러진 침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실, 양실 어느 곳에서나 어울릴 수 있도록 단아하거나 혹은 화려한 색감의 원단에 전통적인 미학을 담아 구현해 냈다. 세계 어디서든 통할 수 있는 보편적인 아름다움을 담아, 침대를 사용하는 양식 스타일에 맞게 디자인해 낸 고급스런 침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자칫 고루하고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는 한식 침구들도 세련된 색감과 디자인을 합해 감각적인 침구 스타일을 완성해 냈다. 더불어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침구들도 빼놓지 않고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겐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 신혼집에 들여놓을 침구를 고르기에 좋도록 폭 넓은 선택의 장이 마련된 브랜드다. 다소 고가 브랜드로 알려져 있지만, 침구들의 품질과 격을 생각한다면 합리적인 가격대라고 소비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자미온 정발산점 김은희 대표는 “자미온의 침구는 품질만큼은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품질에 준하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편안한 잠자리를 원하시는 분들, 혼수나 예단 등의 선물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이 찾아주십니다.”라고 전했다.
놓치기 아까운 기회, 3월 한 달 동안 세일 진행
결혼 준비를 하고 있거나, 집안 인테리어를 바꿔보고 싶다면 지금 자미온 정발산점을 향해보자. 자미온에서는 창립 37주년을 맞아 3월 한 달 간 브랜드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적게는 20%, 많게는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일부 침구들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일부 품목의 경우엔 순 면으로 제작된 요, 이불 세트가 15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구입가능하다고 하니, 봄 이불을 준비하는 주부들에게 이보다 더할 기회가 없을 것 같다. 침구는 단품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며, 미리 제작해 놓은 상품과 더불어 식탁매트와 같은 생활용품도 물품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김은희 대표는 현 시점의 원단 값을 고려했을 때 이번 세일 기간을 이용하면 좋은 가격에 침구를 장만할 수 있다면서 특히 혼수 준비를 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찾으면 질 좋은 상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고 추천했다.
정성을 선사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
자미온 정발산점은 10여 년 넘게 침구사업 분야에 종사해 온 김은희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김은희 대표는 상품을 팔고 이윤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고객들에게 정성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한다. 그래서 구매 고객들에게는 구매한 상품 혹은 집안 분위기와 어울릴만한 침구 소품류 들을 직접 만들어 선물하기도 한다. 침구 또한 마찬가지. 고객이 좋아할만한 침구들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기도 하는 터라 자미온 정발산점에서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김은희씨의 침구들도 만나볼 수 있다. 그래서 이곳의 침구들은 꼼꼼한 바느질은 기본, 제품에 담겨있는 정성을 느낄 수 있다는 고객들의 평이 이어진다.
자미온 정발산점에서는 구매한 상품에 한해 수선이 가능하다. 물론 일정의 수선료가 발생할 수 있지만, 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정성껏 수선해 준다. 또한 수입 커튼을 비롯한 고품질의 커튼류도 구입이 가능하다.
봄을 맞아 침구 구입 요령도 빼놓지 않고 김은희 대표는 전한다.
“봄에는 화사한 패턴의 침구도 좋겠지만, 우선은 기존 집안의 분위기와 어울릴만한 소재와 디자인인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침구 교체가 부담스럽다면 커튼 혹은 패브릭 소품들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1342-3 1층
문의: 031-904-1018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