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이명하)이 지난 1월 21일 시행된 ‘제51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79명 전원이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난 2005년 이후 7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것으로, 전북대 간호대가 전국 최고의 간호사 양성기관임을 재확인 시킨 결과다.
특히 졸업생 대부분은 전북대 병원을 비롯해 국내 유수 병원에 취업이 확정돼 취업률에 있어서도 매년 100%를 기록하고 있어 국내 전문 간호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같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북대 간호대의 쾌거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적절한 학습 환경을 도출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간호대학으로 발전해나간다는 비전을 가지고 교수와 재학생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해 온 결과.
교육경쟁력을 높이려는 대학본부의 의지와 학생들의 열정, 그리고 수업 이후까지 학생 한명 한명을 돌보는 교수들의 뜨거운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간호대 이명하 학장은 “매년 이어지고 있는 우리 간호대의 이같은 성과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경쟁력 강화를 표방한 대학본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과 교수님들의 열정, 그리고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의지 등 삼박자가 조화가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 국가고시와 취업을 위한 특성화 된 교육과 취업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내실있는 준비를 통해 전문 간호사 양성의 메카라는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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