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바둑협회 지정 최우수 바둑교실에 선정된 바 있는 ''청솔 바둑교실''에서 바둑과 학습능력에 대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인간이 창조한 가장 고도의 두뇌활동이라는 바둑은 상대의 수를 수십수까지 예측하기 때문에 두뇌의 능력을 최고로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한번 시작하면 두시간 이상 집중해야 하기에 요즘의 산만하고, 참을성 부족한 학생들을 바른 학습자세로 교정하는 효과도 크다.
홍성현 원장은 이날 강의에서 위의 주제와 함께 부제로 ''머리가마를 통해서 본 성격, 행동, 학습능력''에 대한 강의도 곁들인다. 대국하는 제자들을 가르치기 위해 위에서 머리모양을 보던 중, 가마의 모양과 바둑기력이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깨달았다는 홍성현 원장. 그 이후 8년여간 학생 5천여명, 프로기사, 교수, 정치인, 경제인 등 성인 5천여명 이상의 가마를 직접 촬영하고 연구한 결과 머리가마가 성격, 행동, 학습능력 등에 직접 영향을 끼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한다. 이날 강의현장에서 본인이 원할시 디카를 지참한 참석자의 가마를 촬영하고 기질을 설명 해 줄 예정이다.
강의는 2월 25일 저녁 7시 30분 후곡 학원가의 청솔 바둑교실에서 1시간 강의, 1시간여 질문의 순으로 진행한다.
문의 031-918-8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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