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 서포터즈’가 있다

지역내일 2011-02-24

최근 여성친화도시 익산시가 여성친화 서포터즈 활동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익산시는 공무원은 물론 시민들이 여성친화도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보석도시 익산이 여성친화도시라는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그 중심에 시민 중심의 여성친화서포터즈가 있다.
2009년 익산시가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전국적으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중앙정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자치단체가 10개 도시까지 확대되었다.
이에 익산시는 다른 자치단체에서 주민 교육용으로 활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여성친화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도시, 교육기관, 연구기관, 지역홍보센터 등 50개소에 17일까지 배포할 예정이다.
익산 여성친화서포터즈는 2009년 10월에 구성된 정책의 수혜자이며 생산자 역할을 하는 능동적 시민그룹으로 현재 1,000여명의 서포터즈가 활동하고 있다.
방신영 여성친화서포터즈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서 함께 하는 친구를 얻고 자신감과 더불어 익산이 바뀌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고 삶의 질을 살피는 여성친화도시 익산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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