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양도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면서 상위 1% 성적을 유지하는 우등생이다.
학원을 다니지 않는 만큼 수업시간엔 절대 한 눈 파는 법이 없다. 학원 다니는 친구들은 학원에서 보충하면 되지만 혜민양은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않으면 보충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혜민양은 학교에서 돌아오면 복습도 철저히 한다. 주요과목은 필기한 노트와 교과서를 훑어보고 문제집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정리한다. 시험기간에 닥쳐서 공부하기보다 조금씩이라도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편이다.
공부 잘하는 혜민양도 수학 성적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아 고민했던 적이 있다. 중학교 1학년 처음 본 시험에서 80점을 맞은 것.
엄마는 학원에 다녀볼 것을 권유했지만 자신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혜민양은 교과서로 개념정리를 하면서 많은 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유형을 익히고 계산력을 향상시켰다. 막히는 문제가 있을 때는 학교 선생님에게 물어보거나 해답을 보면서 푸는 방법을 유추했다.
1년여를 스스로 노력한 결과 지금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고 있다. 혜민양은 최근에야 수학학원에 등록했을 정도로 주기주도학습능력이 뛰어나다.
영어는 학원에 다니면서 공부를 한다. 학원은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곳으로 택했다.
혜민양이 영어학원에 다니기 시작한 시기는 5학년 2학기 쯤. 다른 친구들에 비해 조금 늦게 시작했지만 현재 독해 문법 어휘 듣기 등이 고2 수준이다.
국어는 책을 외울 정도로 몇 번씩 반복해서 읽는다. 지문 중에서 핵심내용을 질문하는 ‘생각해 봅시다’코너도 반드시 챙긴다. 과학은 개념정리와 함께 실험과정과 결과 등을 꼼꼼히 챙긴다.
국사는 목차부터 읽어본다. 제목은 주제라고 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제목만 외워도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혜민양은 그동안 교과서와 문제집 등을 위주로 공부했지만 학교수업과 연계되는 EBS 강의도 활용해 볼 계획이다.
혜민양은 지난해 100여권의 책을 읽었을 정도로 책을 좋아한다. 소설 수필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다. 혜민양은 “교과서 밖 지식을 얻는데 책만 한 것이 없는 것 같다”면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혜민양의 올해 목표는 공주사대부속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것. 하지만 선행학습이 되어 있지 않아 걱정이 되기도 한다.
“목표가 생기면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예요. 공주사대부고 입학의 꿈, 1년 동안 열심히 해서 꼭 이룰 수 있도록 해야죠.” 혜민양의 당찬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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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다니지 않는 만큼 수업시간엔 절대 한 눈 파는 법이 없다. 학원 다니는 친구들은 학원에서 보충하면 되지만 혜민양은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않으면 보충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혜민양은 학교에서 돌아오면 복습도 철저히 한다. 주요과목은 필기한 노트와 교과서를 훑어보고 문제집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정리한다. 시험기간에 닥쳐서 공부하기보다 조금씩이라도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편이다.
공부 잘하는 혜민양도 수학 성적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아 고민했던 적이 있다. 중학교 1학년 처음 본 시험에서 80점을 맞은 것.
엄마는 학원에 다녀볼 것을 권유했지만 자신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혜민양은 교과서로 개념정리를 하면서 많은 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유형을 익히고 계산력을 향상시켰다. 막히는 문제가 있을 때는 학교 선생님에게 물어보거나 해답을 보면서 푸는 방법을 유추했다.
1년여를 스스로 노력한 결과 지금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고 있다. 혜민양은 최근에야 수학학원에 등록했을 정도로 주기주도학습능력이 뛰어나다.
영어는 학원에 다니면서 공부를 한다. 학원은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곳으로 택했다.
혜민양이 영어학원에 다니기 시작한 시기는 5학년 2학기 쯤. 다른 친구들에 비해 조금 늦게 시작했지만 현재 독해 문법 어휘 듣기 등이 고2 수준이다.
국어는 책을 외울 정도로 몇 번씩 반복해서 읽는다. 지문 중에서 핵심내용을 질문하는 ‘생각해 봅시다’코너도 반드시 챙긴다. 과학은 개념정리와 함께 실험과정과 결과 등을 꼼꼼히 챙긴다.
국사는 목차부터 읽어본다. 제목은 주제라고 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제목만 외워도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혜민양은 그동안 교과서와 문제집 등을 위주로 공부했지만 학교수업과 연계되는 EBS 강의도 활용해 볼 계획이다.
혜민양은 지난해 100여권의 책을 읽었을 정도로 책을 좋아한다. 소설 수필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다. 혜민양은 “교과서 밖 지식을 얻는데 책만 한 것이 없는 것 같다”면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혜민양의 올해 목표는 공주사대부속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것. 하지만 선행학습이 되어 있지 않아 걱정이 되기도 한다.
“목표가 생기면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예요. 공주사대부고 입학의 꿈, 1년 동안 열심히 해서 꼭 이룰 수 있도록 해야죠.” 혜민양의 당찬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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