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저소득층 지원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방책으로 부산진구/동구 쪽방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이웃을 대상으로 희망리본 사업설명회 및 참여자 모집을 실시하며, 희망리본에 참여한 대상자에게 기업체 취업 및 소규모 창업을 통한 자립기반 제공과 함께 탈 쪽방, 탈 빈곤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쪽방상담소를 찾는 저소득층 이웃을 대상으로 2월 9일과 10일 양일간 희망리본 프로젝트 사업설명 및 참여방법 등을 안내하고 희망리본 참여를 통해 취·창업을 하게 되면 최대 3년간의 자활특례와 희망키움통장 가입 등 자립의 기반과 탈쪽방, 탈빈곤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자립 애로사항 심층상담과 맞춤형 교육,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감 있고 만족도 높은 취업유지를 가능하게 한다.
쪽방이웃 외에도 희망리본 참여를 희망하는 저소득층은 희망리본프로젝트 수행기관인 부산희망리본본부로 연락하면 된다. 2011년도 참여자 모집은 오는 2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부산희망리본본부 051)861-8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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