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은 국악 대중화와 잠재고객 개발을 위해 ''2011년 국악문화학교''를 개설한다. 2009년 7월부터 시작된 일반인 대상 국악문화학교는 2010년에는 장?단기반으로 확대 운영하였고, 올해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같은 정규 교과과정 변화에 따라 어린이에게 폭넓은 배움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등생을 위한 ''어린이 국악교실''을 함께 개설한다.
일반인 대상 국악문화학교 과정은 10주 동안 초급과정의 가야금ㆍ해금ㆍ사물놀이ㆍ대금ㆍ한국춤 등 8개 과목에 걸쳐 총 160명 대상이다. 초등생을 위한 ''어린이 국악교실''은 12주 동안 한국춤ㆍ단소ㆍ해금ㆍ가야금ㆍ사물놀이 등 5개 과목에 걸쳐 총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강의 개강은 인반인 대상 국악문화학교는 3월 9일(수), 어린이 국악교실은 3월 29일(화)부터 시작한다.
모집 기간은 국악문화학교는 2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수강료는 과목당 4만원. 어린이 국악교실은 3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수강료는 과목당 4만원이다. 수강 대상자는 접수 후 공개추첨을 통하여 수강생을 확정하게 되며, 방문 또는 팩스(811-0045)로 신청가능. 신청서는 국악원 로비 및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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