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방과 후 아동보호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야간시간대 아동 보호를 전담하는 ''야간보호전담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한다.
야간보호 전담 지역아동센터는 서구를 제외한 부산지역 15개 구·군 16곳(동구 2곳)에 설치되고, 운영시간은 기존 오후 2~7시에서 오후 4~9시로 늘려 운영한다. 또 야간전담 아동복지교사 16명을 배치해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산시는 야간 프로그램 이용자를 위해 간식비와 유류비 등 운영예산 1억여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888-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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