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테스트와 성적관리로 특목고 합격생 다수 배출
아이 혼자서 하는 수학공부에 한계를 느낄 때 학부모들은 사교육이라는 대안을 찾게 된다. 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제의 변형이 많으며, 개념과 원리가 확실하지 않으면 문제가 조금만 꼬여도 어려워하는 과목이다. 특히 수학은 어렵다, 복잡하다는 생각 때문에 부모조차 수학공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기 마련.
수학은 고학년이 되었을 때 고민하는 것보다, 무언가를 미리 대비하면 위험수가 줄어들게 된다.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전주시 중화산동 블루오션 수학전문학원(원장 송시영)은 매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수학전문학원이다.
학원에서 학생들의 우수한 성적을 내는 일은 당연한 목표일 터. 이 학원에서는 2011년 전북에서 처음으로 서울 영재고 합격생과 민족사관고, 과학고, 상산고 등 7명을 배출했고, 2010년에는 12명의 특목고 합격생이 나왔다. 이밖에도 한국 수학올림피아드 대회에서는 전국 금상, 은상, 동상, 전북 장려상 등의 성적을 내면서 이미 주변 엄마들 사이에서는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효율적 지도 위한 강시진구성과 연구수업 진행
천편일률적인 학원처럼 보이지만, 블루오션만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이끌고 있었다. 블루오션은 학생과 학부모, 강사가 일체가 되는 믿음을 바탕으로 당장의 지식전달을 통한 결과물을 내는 것보다, 아이가 수학을 두려워하지 않고,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며 재미를 느끼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 학원에서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은 바로 선생님 채용이다. 기존 학원의 강사진 구성과도 차별화를 두고 있다. 관행화된 의식체계로 선생님의 직업의식이 없다면 아이들과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철저한 공채제도를 이용하여 면접과 시강, 내부 회의를 통해 선생님은 채용된다. 끊임없는 교수법 개선을 위해서 주2회 선생님들의 연구수업을 진행하는 노력도 돋보인다.
송시영 원장은 “학기 중 강사들이 자주 교체되는 경우 학생들의 지속적인 수업진행을 방해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같이 호흡해 나갈 선생님은 직업의식을 가지고 양질의 수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선생님이어야 합니다. 때문에 강사채용은 엄격하게 이뤄진다”고 설명한다.
또 블루오션학원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매 회 진행되는 테스트와 체계적인 성적관리, 시험대비를 위한 모의고사 실시이다.
Daily Test로 개념과 이해도 점검
블루오션은 Daily Test를 통해 학생들이 기본개념과 문제를 숙지했는지 바로 점검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한 회당 10문제 내외로 모든 문제가 서술형으로 출제되는 테스트는 학생들이 완벽하게 숙지해야만 풀이할 수 있기 때문에 개념과 이해도를 바로 점검할 수 있다. 이렇게 테스트가 끝나면 테스트 관리 및 클리닉 진행이 이뤄진다. 클리닉 수업은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과 별도로 클리닉 전담 선생님이 있어 학생 개인별 부족한 부분의 보충강의가 열린다.
이 학원에서 성적관리는 보다 체계적으로 실시된다. 아이들의 데일리 테스트와 내신성적, 학습태도 3가지를 분석한 쌍방향 프로그램의 성적관리로 레벨 업을 시킨다. 이는 한 반을 한 선생님만이 관리한다면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보완해 각 반에 최소 2인 이상의 선생님이 수업에 관여해 보다 객관성있게 성적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학원이 거대해지면 더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는 있지만 자칫 교육의 질이 들쭉날쭉해지거나 하향평준화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타난다. 이런 점에서 블루오션 수학전문학원은 내실있는 학원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송시영 원장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 중위권이던 아이가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경우나 아이들 실력이 뛰어나는 경우 아이들과 같이 노력하면서 그 과정을 직접 보고 느끼며 저도 많이 배웁니다“고 말한다.
각종 시험관련 정보 및 예상/기출 모의고사 자료 등 전반적인 자세한 사항은 블루오션 홈페이지(www.blueoceanmath.co.kr)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송시영 원장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경우, 대개 많은 아이들이 수학공부는 영어에 비해 공부량이 적은 편이다”고 말한다. 이런 상황에서 수학은 다양하게 흥미위주로 접근해야 하며, 칭찬을 많이 해주면 좋다.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만을 생각하며 문제풀이만 고집하지 말고, 다양하게 흥미위주로 가야 한다는 것. 또한 아이가 클수록 수학에 시간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고 그는 조언한다.
문의 : 226-8024
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