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 대표적인 노인일자리창출사업인 ‘노인짚풀수공예품 제작 및 판매사업’이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일자리창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노인짚풀수공예품 제작 및 판매사업’은 7개월간 월 20만원의 인건비 보조, 이후 5개월은 짚풀공예품을 전시판매한 수익금으로 노인의 인건비와 운영경비를 충당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돼왔다. 현재 관내4개 마을 경로당에서 짚풀공예기능보유자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건강은 물론 소득도 챙길 수 있는 농촌형 노인복지사업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화성시는 지프로(JIPRO)사업단 출범, 09년 6월 상표등록을 통해 짚풀공예품을 브랜드화시켜 현재 전문판매장(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내)과 전자상거래 전문쇼핑몰(www.samgeo-mall.com)에서 적극적인 판촉홍보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1년 상반기엔 사회적기업의 지정 추진, 미국과 일본 등 해외 판로 개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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