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3일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가정형 위(Wee)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덕구 송촌동 빌라에 꾸며진 위센터에서는 가정폭력 피해학생과 학교부적응 학생 등 학교출석이나 가정에서의 생활이 불가능한 중·고교 남학생 20여명이 생활하면서 성장·치유 프로그램과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위탁은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이뤄지며 위탁기간은 3개월부터 위탁사유가 없어질 때까지이다. 운영은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이 맡는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가정형 위센터가 문을 여는 것은 대전이 처음”이라며 “센터 개소를 계기로 위기 학생을 효율적으로 지도·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교육복지의 새로운 장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대덕구 송촌동 빌라에 꾸며진 위센터에서는 가정폭력 피해학생과 학교부적응 학생 등 학교출석이나 가정에서의 생활이 불가능한 중·고교 남학생 20여명이 생활하면서 성장·치유 프로그램과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위탁은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이뤄지며 위탁기간은 3개월부터 위탁사유가 없어질 때까지이다. 운영은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이 맡는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가정형 위센터가 문을 여는 것은 대전이 처음”이라며 “센터 개소를 계기로 위기 학생을 효율적으로 지도·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교육복지의 새로운 장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