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합창단은 31일 월요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신묘년 새해를 밝히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한국의 가곡’, ‘새해 인사와 축복’, ‘시민과 함께 하는 대 합창’의 순서로 진행될 이번 음악회는 고(故) 김규환 선생의 ‘임이 오시는지’, ‘보리밭’, 푸치니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 베토벤의 ‘천사들의 합창’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오페라, 한국 가곡, 클래식 합창곡들로 꾸며진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라데츠키 행진곡>,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Cavalleria Rusticana) 간주곡>을 연주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전석 1만원이다. 수원시립예술단 유료회원은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4매한)가능하다.
문의 수원시립예술단(www.artsuwon.or.kr) 031-228-2813~6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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