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원자력의학원
환우 및 가족과 함께 하는 떡메치기(희망떡나눔)행사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환우 및 환우가족과 함께하는“설맞이 희망떡나눔”행사를 개최했다.
1월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두시간 동안 의학원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암센터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떡메치기 체험’ 및 ‘떡 나눔행사’로 진행됐다.
‘떡메치기 체험’은 암세포를 치듯이 떡메를 치면서 완쾌를 기원하고자 마련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입원환자를 위해서는 전통의상을 입은 도우미들이 병실을 돌며 직접 떡을 나눠드리는 “희망떡나눔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박찬일 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입원환자들이 신체적, 심리적으로 위축되기 쉬워, 위안을 드리기 위해 작은 행사를 준비했다. 환우와 환우 가족들이 떡메치기 체험도 하고 서로의 정을 나누듯 떡을 나누어 드시면서 명절 기분을 만끽하시고 건강해지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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