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갤러리(사상구 삼락동)는 제11회 타워현대여성작가전을 열고 있다.
타워현대여성작가전은 매년 신년초에 여는 기획전으로 부산을 비롯해 서울, 광주, 대구, 대전, 제주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여성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다. 올해는 대학교수, 전업작가, 신진작가 등 40명이 참가하고 있다.
장르도 다양하다. 한국화 서양화 판화 조각 도예까지 골고루 안배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작가들의 작품세계와 만날 수 있다. 참여작가는 주민숙 이경자 고희자 권상인 등. 2월12일까지. (464-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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