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민원편익도모 목적, 마두동 한국통신 고양사옥 5층에 고양일산지사 신설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지사(지사장 박오영)는 100만명에 육박하는 고양시민의 접근도 향상과 민원편익을 위하여 2011년 1월 1일자로 고양일산지사와 고양덕양지사(현재의 고양지사 소재)로 분리?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오영 지사장은 “그 동안 고양지사가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관계로 일산동구와 일산서구 주민들이 지사를 방문하기 위하여는 적지 않은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이에 보건복지부, 공단 본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바 있고, 이와 함께 고양시 의회를 비롯한 지역사회 관계기관의 성원에 힘입어 공단 창립 10년 만에 두 개의 지사로 분리?운영하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장기요양노인운영센터 역시 두개로 분리?운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지사가 고양일산지사와 고양덕양지사로 나뉨에 따라 고양시민들은 민원접근도면에서 이전보다 훨씬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민원환경 기반이 구축됨에 따라 고양시 가입자들에게 보다 높은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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