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서울~전주를 운행하는 ''외국인 전용 관광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전북도는 17일 "서울 광화문과 전주 리베라 호텔을 잇는 외국인 전용 정기 관광버스를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버스는 28인승 리무진 대형버스로 외국어에 능통한 통역가이드가 동승해 오전 8시 광화문을 출발해 도내 유명 관광지를 구경하고 전주리베라호텔에서는 오후4시에 떠난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행되는 이 버스는 무료로 운영하고, 전북 방문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 무료 관광버스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 경북, 경주시 등 3곳이 공모로 선정돼 운영비 50%를 정부가 지원한다. 지난해 6월부터 운행을 시작해 전북에는 하루평균 21명의 외국인이 이 버스를 이용해 전북을 다녀갔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전북도는 17일 "서울 광화문과 전주 리베라 호텔을 잇는 외국인 전용 정기 관광버스를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버스는 28인승 리무진 대형버스로 외국어에 능통한 통역가이드가 동승해 오전 8시 광화문을 출발해 도내 유명 관광지를 구경하고 전주리베라호텔에서는 오후4시에 떠난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행되는 이 버스는 무료로 운영하고, 전북 방문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 무료 관광버스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 경북, 경주시 등 3곳이 공모로 선정돼 운영비 50%를 정부가 지원한다. 지난해 6월부터 운행을 시작해 전북에는 하루평균 21명의 외국인이 이 버스를 이용해 전북을 다녀갔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