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녹색소비자연대(상임대표 윤오섭)는 대전광역시후원으로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축산판매점 선정사업’을 2007년~2010년까지 진행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정육점 39곳을 ‘청결사랑정육점으로 선정했다.
정육점을 대상으로 조사 평가한 항목은 6항목 26문항으로 시설기준, 작업장 환경점검, 종업원 위생관리, 작업 전·중·후의 위생관리, 냉동실·냉장실·진열상자 온도, 진열대의 표시 및 개시상태, 쇠고기 이력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이다.
2010년 모니터결과 모든 정육점에서 소비자에게 축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필요한 냉장?냉동시설, 진열상자, 저울, 급수시설, 절단기(뼈, 지육)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육점에서 사용하는 도구의 청결상태는 도마 89%, 칼 92%, 저울 92%, 절단기 86%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9년 조사결과 냉동실의 적정온도(영하 18℃이하)를 유지하지 않는 곳 15%, 자체위생교육을 매일 실시하는 곳 49%, 부가위생 시설 중 칼소독기를 구비하고 있는 곳이 20%로 나타났다. 하지만 2010년 모니터결과에서는 냉동실의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있는 곳 97%, 자체위생교육을 매일 실시하는 곳 100%, 칼소독기를 구비하는 곳 67%로 조사돼 정육점에서의 위생관리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가적인 위생시설 중 손소독기는 98%의 정육점에서 미설치, 판매장과 작업장의 구분없이 판매장에서 모든 작업이 이루어지는 곳이 72%로 나타나 작업장의 환경개선에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인위생상태는 잘 관리가 되고 있었으나, 작업장에서의 위생복 착용 44%, 위생모 착용 17%, 위생화 착용은 2%에 그쳤다.
녹색소비자연대 김은아 팀장은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결사랑 정육점’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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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점을 대상으로 조사 평가한 항목은 6항목 26문항으로 시설기준, 작업장 환경점검, 종업원 위생관리, 작업 전·중·후의 위생관리, 냉동실·냉장실·진열상자 온도, 진열대의 표시 및 개시상태, 쇠고기 이력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이다.
2010년 모니터결과 모든 정육점에서 소비자에게 축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필요한 냉장?냉동시설, 진열상자, 저울, 급수시설, 절단기(뼈, 지육)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육점에서 사용하는 도구의 청결상태는 도마 89%, 칼 92%, 저울 92%, 절단기 86%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9년 조사결과 냉동실의 적정온도(영하 18℃이하)를 유지하지 않는 곳 15%, 자체위생교육을 매일 실시하는 곳 49%, 부가위생 시설 중 칼소독기를 구비하고 있는 곳이 20%로 나타났다. 하지만 2010년 모니터결과에서는 냉동실의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있는 곳 97%, 자체위생교육을 매일 실시하는 곳 100%, 칼소독기를 구비하는 곳 67%로 조사돼 정육점에서의 위생관리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가적인 위생시설 중 손소독기는 98%의 정육점에서 미설치, 판매장과 작업장의 구분없이 판매장에서 모든 작업이 이루어지는 곳이 72%로 나타나 작업장의 환경개선에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인위생상태는 잘 관리가 되고 있었으나, 작업장에서의 위생복 착용 44%, 위생모 착용 17%, 위생화 착용은 2%에 그쳤다.
녹색소비자연대 김은아 팀장은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결사랑 정육점’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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