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늦고 집중력 낮은 우리 아이, 혹시 척추측만증?
최근 서울 시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 건강검진에서 척추가 5도 이상 휜 척추측만증 학생이 8%로 5년 전에 비해 2배나 증가 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처럼 척추 측만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은 컴퓨터 게임과 인터넷 그리고 학업 때문에 책상에 흐트러진 자세로 앉아있는 시간이 늘고 있고 상대적으로 운동부족으로 인해 척추를 지탱하는 허리근육이 약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나쁜 자세와 운동 부족은 인체의 중심축의 정상적인 형성 과정에 문제를 가져와 부적절한 자세, 골반 틀어짐, 거북목, 턱관절비대칭을 가져오고 이것은 상호 영향을 끼쳐 발목-골반-상부경추-턱관절에 부정렬을 유발하는 등의 틀어진 체형으로 이어져 성적부진이나 성장장애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고 경고하고 있다.
척추측만증은 학생들이 허리가 휘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지내다가 신체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해서는 부모 등 주위 사람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유 없이 산만하고 집중력이 약한 우리아이, 혹시 바르지 못한 자세 때문이 아닐까? 장항동 ‘활인바른자세운동원’(원장 이영근)은 기존 척추교정원의 개념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과학적인 시스템으로 청소년기 학생들의 잘못된 자세교정에 정통적 노하우와 신세대 과학적 시스템 접목,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정프로그램으로 탁월한 개선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 나쁜 자세로 인한 집중력 부진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활인바른자세운동원과 같은 건물 내 심리상담전문가와 연계한 상담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 키에 민감한 청소년들에 있어 잘못된 자세는 치명적. 척추가 변형된 척추측만증이나 거북목 등의 이상 체형은 성장호르몬을 억제하여 틀어진 부위에서 성장판의 활동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성적이 좋은 학생은 대부분 척추측만증이 있다”는 이 원장은 “우등생일수록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등 한 자세로 장시간 있기 때문에 대부분 척추가 휘어있다”고 한다. 만성소화불량, 허약체질, 집중력 저하, 많이 먹는데도 키가 크지 않는 등 정밀검사를 해봐도 이상이 없는 우리 아이. 활인바른자세운동원에서 각 개인의 맞는 운동관리, 마사지, 자연치유를 통해 바른 자세를 찾아보자.
문의 031-907-2263 www.barunjas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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