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 조창모 대표원장이 들려주는 과학고 영재고 합격으로 가는 길

목표를 빨리 잡고 거기에 맞는 일관된 스펙 만들어야

중계GMS, 2011년 입시에서 과학고 13명, 영재고 3명 최종합격으로 탁월한 성과 올려

지역내일 2010-12-19

 GMS 조창모 대표원장이 들려주는 과학고 영재고 합격으로 가는 길
목표를 빨리 잡고 거기에 맞는 일관된 스펙 만들어야
중계GMS, 2011년 입시에서 과학고 13명, 영재고 3명 최종합격으로 탁월한 성과 올려
올해 치러진 2011년 과학고 영재고 입시에서 중계GMS 학생 16명이 합격, 탁월한 성과를 올려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러한 결과를 도출시킨 가장 큰 요인으로 GMS 조창모 원장은 ‘적중력 있는 강의’를 꼽는데 주저함이 없다. 그는 “과학고의 경우 이틀 동안 시험이 치러졌는데 1일 차 시험에서 수학은 하루 전, 그리고 과학은 일주일 전 학원에서 공부했던 내용들이 나와 학생들이 부담 없이 시험을 치렀다. 또 2일 차 시험에서도 수학은 칠교놀이, 과학은 전동차 만들기가 나왔는데 이는 모두 학원에서 진행한 여름과 겨울캠프에서 했던 내용들로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어 높은 합격률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고 전한다. 과학고 영재고에 합격한 학생들이 언제부터 이들 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준비를 했는지에 대한 물음에 조 원장은 “중학교 입학 전 겨울방학부터 준비한 학생들이 대부분”이라는 다소 뜻밖의 답변을 내놓는다. 그는 “학생들이 선행과 심화과정 준비, KMO나 AMC 등과 같은 경시대회 준비 그리고 과학의 실험보고서 과정 등을 밟으며 3년 동안 착실히 준비했다”고 밝힌다.
과학고 영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
과학고 영재고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정규수업과 포트폴리오 준비수업으로 구분해 수업을 받는다. 정규수업은 2년 이상의 선행진도를 나가면서 KMO를 영역별로 준비하고, 수학은 자체 제작한 학교별 실전문제과정 유형분석과정 기출문제풀이과정을 두고 풀이를 한다. 과학은 학생에 따라 고1, 고2, 고3과정까지 선행하면서 물리올림피아드 화학올림피아드 과정을 준비한다. 실전문제와 유형분석, 실험을 주내용으로 한다.  실험수업이 끝나면 실험한 내용에 대해 실험보고서를 모으거나 과학탐구보고서를 만들고, 수학에 있어서도 한 항목을 정해 수학탐구보고서 형태로 만든 후 강사의 감수 후 완벽해지면 포트폴리오를 최종 완성하게 한다. 이런 일련의 활동들이 결국 과학고 영재고에 원서를 넣었을 때 서류통과를 가능케 한 힘이 됐다. 이외에도 단편영화를 보거나 하나의 사설을 읽은 후 찬반토론을 시키는 등 한 가지 주제를 주고 연습하는 토론준비, 에세이 쓰기 첨삭지도, 면접관 앞에서 하는 심층면접 등에 대비한 프로그램들이 있다.
조창모 원장은 “입학사정관제나 자기주도학습전형이 강화되고 있기에 목표를 빨리 정하고 거기에 맞춰 일관된 스펙을 만들어 갈 것”을 강조한다. 여기에서 스펙이라 할 수 있는 것으로는 실적물이 될 만한 과학탐구보고서, 수학탐구보고서, 발명품 경진대회, 각종 경시대회, 올림피아드 등을 꼽을 수 있다. 덧붙여 조 원장은 “이과를 생각한다면 중1부터 일주일에 하루라도 과학을 준비해야 유리하다”고 전한다.
겨울방학, 학생에게 맞는 수준별 수학 과학 학습으로 실력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야
조창모 원장은 “겨울방학부터 이듬 해 4월까지는 내신에 신경 쓸 필요 없이 선행과 심화에 집중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라며 “과학고 영재고를 준비하려면 선행 외에도 올림피아드 심화공부를 하는 게 실제 입시에서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그리고 굳이 특목고가 아니더라도 상위권 학생들 중 자율고나 과학중점학교를 지원하거나, 일반계고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려면 선행은 필수다. 조 원장은 “자율고나 과학중점학교에서는 수학 과학의 고2과정을 고1부터 요구하고 있을 정도로 진도가 무척 빠르며, 심화반을 별도로 만들어 대학과정을 공부한다”고 말한다.
중상위권 학생이 상위권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야 하는 시기도 겨울방학이다. 조 원장은 “내신만 공부하면 절대 상위권이 될 수 없다. 최소 1년 이상의 진도를 공부해야 한다. 따라서 선행 없이 자율고나 과학중점학교에 지원하는 것은 자칫 무모한 선택일 수 있다”라고 전한다.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기초연산과 개념이 부족하기에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교 때 배운 개념까지 끌어내 공부해야 한다. 또한 기본교재를 반복해 푸는 게 유리하다.
GMS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진도를 1년 이상 마칠 수 있는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 속에는 서술형에 대비할 수 있게 식과 문제풀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오답노트 형식의 책 ‘도움닫기’를 자체 제작, 피드백을 통해 진도를 한 번 나갔을 때 2~3번 반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해 완벽하게 알고 넘어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든 학생들에게서 나타나는 결손 부분을 메울 수 있는 영역별 특강, 선행진도별 특강을 마련해 학습적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시수업을 강화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과학은 올림피아드 수업을 별도로 마련했다. 그리고 1월 말에 2박3일 동안 캠프를 진행한다. 해부실험, 동물골격맞추기, 물리실험, 화학실험 등의 활동을 하면서 과학고 영재고에 해당하는 실전캠프의 형태로 운영한다.


문의: 중계GMS 3392-0005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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