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기운이 도는 이즈음에는 한해가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사계절의 연속에 참여하고 있는 자신의 참된 모습이 뭔지도 궁금하기도 하고, 한 때 스쳤던 작은 인연들이 생각나기도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어느듯 거울 앞에서 바라본 자신의 얼굴에 희망보다는 실망을 느끼는 이들이 훨씬 많으며 체념하며 나이 핑계를 해버리기에는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한없이 발전하는 미용성형술은 아름다움을 갈구하는 이들이 만들어내는 공동의 작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방이식술은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넣자마자 다시 꺼져 버려서 시술자나 시술을 받는 분들이 다같이 당황해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많은 기술의 발전으로 원하는 볼륨이나 라인을 만들 수 있는 단계에 이른 것 같다.
마음의 창이라는 눈 주위가 불룩해서 고민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너무 꺼져버리고 피부가 얇아져서 다크써클이 생기게 되어, 웬지 창백하고 나이들어 보이는 눈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마치 가을 겨울에 느껴지는 쓸쓸함이 눈 주위에 몰린듯한 느낌이라면 지나친 표현일까?
아무튼 이제는 이런 일그러진 마음의 창을, 자신의 남는 지방으로 복구해서, 꺼져버리고 변해버린 창문을 건강한 아름다운 창으로 바꿔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눈 주위 지방시식술은 얇은 눈꺼풀 주위로 주입하기에 울퉁불퉁하거나 너무 많은 주입으로 덩어리가 지거나 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지방이식에 경험이 많은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후에 시술을 권해드린다. 한해의 중반을 넘어서는 이즘에 자신의 창부터 손질해 봄도 살아가는 재미가 아닐까 싶다.
마음이 고와야 복을 받는 것처럼, 마음의 창도 이뻐야 하지 않을까?
문동성 원장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 심의필 제 091013-중-15092호
<TIP>
지방흡입은?
지방이 많이 쌓인 부분에서 혈관이나 신경, 림프관에는 가능한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피하지방을 음압으로 흡입해 몸매를 보기좋게 만들어주는 시술방법입다.
유독 특정부위에 심하게 살이 몰려있는 국소비만,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는 중년층 이상의 뱃살, 앉아서 공부만 하다가 생긴 수험생의 엉덩이살 등 국소적인 체형교정까지 원할때는 비만의 원인이 되는 지방세포 자체를 직접적으로 없애준다.
지방세포수를 반영구적으로 감소시켜 운동이나 식사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의 지방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살이 잘 안빠져 고민하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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