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수석지휘자 이동신의 지휘로, 12월 22일(19: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0 송년음악회''를 마련한다.
이번 무대는 송년을 맞아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작품과 장대함과 웅장함, 가슴 저미는 아름다운 선율의 협주곡들로 겨울밤의 낭만을 음악으로 전한다.
특히, 절망적인 현실을 명작으로 만들어낸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제5번 “황제”를 세계가 주목하는 피아니스트 임효선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이라는 부제가 있는 비탈리의 “샤콘느(레스피기 편곡)”를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악장 이정림이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크리스마스 요정” 서곡 및 “영화속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축제”의 작품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여기에 흥겨운 왈츠를 더해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문의:607-3113)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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