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석구석을 감성적인 문체로 ''말랑말랑하게'' 소개한 책이 나왔다. 부산광역시가 지난 1일 발간한 ''부산을 걷다, 놀다, 빠지다''다.
부산 출신 작가 엄윤숙 씨가 부산 곳곳을 누비며 쓴 이 책은, 역사와 문화, 전설 등 다양한 이야기에 자신의 감성을 우려내 쓴 에세이 형식의 관광안내서다.
이 책은 보수동 책방골목, 산복도로, 황학대, 태종대, 40계단, 광안대교, 해동용궁사, 범어사, 부산근대역사관 같이 걸으면서 즐기며, 오래도록 가슴 속에 추억으로 남겨놓을 수 있는 부산명소 등을 소개한다.
※문의 : 관광진흥과(888-8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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