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부산·경남지방본영(지방장관 강직구)은 지난 6일 오전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앞 광장에서 ''2010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오는 24일 자정까지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시종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이장호 부산은행장 등 주요 인사와 구세군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지역 자선냄비는 도시철도 자갈치역, 남포동역, 해운대 스펀지 등 지역 12개소에 설치, 온정의 종을 울린다. 모은 성금은 저소득층을 비롯, 심장병환자, 복지시설 등을 지원한다. 낡고 오래된 사회복지시설 보강 및 신축, 재해민 구호 등에도 사용한다. 지난해 부산지역 자선냄비 모금 실적은 2억9천300만원, 올 모금 목표는 3억원이다.
※문의 : 사회복지과(888-2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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