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 개통 …'' 남해안 시대'' 열다

14일 오전 6시 활짝, 부산-거제 50분 주파

지역내일 2010-12-10

부산 가덕도와 경남 거제를 50분에 잇는 거가대교가 오는 14일 완전 개통, ''남해안 시대''를 연다.
부산광역시·경남도는 오는 13일 경남 거제시 장목면 거제휴게소에서 개통식을 갖고, 14일 오전 6시부터 차량통행을 허용한다. 통행료 1만원은 이달 말까지는 무료, 새해 1월1일부터 받는다.  
부산 강서구 천성동 가덕도에서 경남 거제시 장목면을 잇는 거가대교는 4.5㎞의 사장교 2개와 3.7㎞의 국내 첫 침매터널을 포함한 8.2㎞ 길이의 왕복 4차로 자동차 전용도로. 진해~마산~고성~통영을 거쳐야 하는 부산~거제 간 거리가 140㎞에서 60㎞로 줄면서 두 도시 간 통행시간이 2시간10분에서 50분으로 단축, 이웃처럼 가까워진다.
거가대교 개통은 통행시간과 물류비용을 줄이고 부산·경남이 상생 발전하며 ''남해안 시대''를 여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거제 통행차량 기름값 절감액만 한해 1천600억원에 달하고, 부산신항~서부산공단~거제조선공단을 연결하면서 연간 4천억원의 물류비용이 줄어들 전망.
거가대교 개통식은 오는 13일 오후2시 거제휴게소에서 ''바다를 달려 미래로 향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부산시와 경남도, 정부 관계자 및 부산시민과 경남도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