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릴레이

기업·시민단체·복지관 온정 이어져

지역내일 2010-12-03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부산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다.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지난달 26일 배추 5천 포기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16개 구·군의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정 등에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부산은행 임직원과 가족 등 1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모두 10t 가량의 김장김치를 장만했다.
(주)티브로드 낙동·동남·서부산방송(대표 노희철)도 지난달 30일 공창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신자)과 함께 북구 금곡동 주공 1단지에서 ''공창마을주민 한마당 &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고, 김장김치 1천500여 포기를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구평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7일 당리중 학부모로 구성된 ''샤프론 봉사단''과 학생들이 함께 한 가운데 ''결혼이민여성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100포기를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부산체신청 소속 우정사회봉사단은 지난달 25일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400여 포기의 김치를 결식아동과 홀로사는 어르신, 지역아동센터 등에 후원했다. 부산홍익봉사단도 150포기의 김장김치를 소년소녀가장과 새터민 가족에게 제공했다.
김장김치 마련을 위한 성금도 이어지고 있다. 부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회장 배비룡)는 ''사랑의 김장'' 후원금 200만원을 남구새마을부녀회에 전달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팔각회(총재 김상길)도 홀로 사는 보훈가족 지원을 위한 김장 나눔행사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부산지방보훈청에 전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