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경기도립국악단과 협연자가 만들어내는 2011 신년음악회를 공개한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악예술단체인 경기도립국악단은 경기도의 소리를 중심으로 한 한국 전통음악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1996년 8월 창단, 지금까지 왕성한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 초청공연 등을 해오고 있다. 관현악으로 듣는 아리랑, 국악관현악과 경기민요 ‘방아타령, 자진방아타령, 장기타령의 만남’, 플루트협주곡 ‘동방박사, 소나무’, 초청가수 김경호가 들려주는 경기도립국악단 연주 ‘내일이 찾아오면’, 국악관현악과 도립국악단 사물놀이팀의 성주굿과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등 환상적인 음악의 조화를 만날 수 있다.
입장료 R석3만원, S석2만원, A석1만원
문의 오산문화예술회관 031-378-4255 www.osanart.net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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