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 “학교비리 관용 없다”

지역내일 2011-01-04

“각종 비리 제보 여전 … 일벌백계로 처리”

전북도교육청 김승환 교육감이 학교비리에 대해 “절대 관용은 없을 것”이라며 일벌백계 원칙을 재천명하고 나섰다.
김 교육감은 최근 도교육청 간부들을 대상으로 “학교 비리에 대한 경고는 지난 추석 때 했던 것이 마지막”이라며 “혹시라도 적발되면 거기에는 관용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김 교육감은 “교육감도 사람인지라 비리의 유혹에 흔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만약 비리를 저지르고, 내가 왜 이런 짓을 했을까 직시했을 때 나는 곧 바로 직을 그만 두겠다”며 당시 비리 척결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밝힌 바 있었다.
김 교육감이 또다시 비리척결에 대한 강경 입장을 취하고 나선대는 최근 면담과 민원 등을 통해 이어진 비리 제보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김 교육감은 앞선 간부회의에서도 “제가 취임하고 6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일선 학교에서는 각종 크고 작은 비리 사례가 끊임없이 전화, 트위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제보되고 있다”며 “청정하고 건강한 전북 교육의 토양을 만들기 위해 비리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비리를 확인할 경우 공식적 통로를 통해 조사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불가피한 것일 경우에 대해선 관용을 배풀 것을 지시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