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과 함께 피부의 탄력저하는 노화의 진행을 알리는 신호와도 같다.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면서 화장도 잘 안 받는 것 같고 자연스레 모공도 더 넓어 보인다. 그렇다면 피부탄력이 저하된다는 것, 그 원인이 뭘까? 그리고 막을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지 않을까?
왜 피부탄력이 저하되는가?
피부탄력저하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자연스런 노화현상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25세가 되면서부터 피부노화가 진행된다고 본다. 콜라겐의 양이 줄어들면서 탄력섬유가 변질되고 자연스럽게 피부의 이완이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수분부족을 느끼면 건조함을 자주 경험한다. 하지만 이러한 자연스런 노화만으로 개개인의 다른 피부나이를 설명하기는 어렵다. 즉 외부자극에의 노출과 개개인의 생활습관에 따른 2차적 원인 또한 무시할 수 없다는 얘기. 이왕에 맞이할 노화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는 뜻이다.
습관을 돌아보자.
그렇다면 생활습관을 살펴보고 무엇을 고쳐야하는지, 혹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살펴보자. 우선은 자외선 차단이 필수다. 관련 칼럼을 쓰면서 내내 빠뜨리지 않고 얘기하는 것은 정확한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이다.
다음으로 충분한 수분의 공급이다.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강력한 보습성분을 가진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항산화 제품을 사용하라.
항산화 성분 가운데 코엔자임 Q10이라는 것이 있다. 원래 우리 몸속에 존재하여 세포의 에너지 생산을 촉진시켜 활성산소에 대항하는 조효소를 말한다. 인간 몸속의 수많은 세포의 생산공장에서 에너지원이 되는 물질을 만들어 내는데, 거기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코엔자임 Q10이다. 활성산소는 산소를 흡수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독성이므로 몸을 산화시켜 DNA나 세포에 해를 입혀 노화를 촉진시킨다.
우리 몸은 원래 활성산소와 싸우는 힘을 가지고 있으나,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그 힘이 약해진다. 코엔자임 Q10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와 동등한 항산화력으로 활성산소에 대항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HC Q10시리즈는 비타민C 유도체 성분이 배합되어 피부 항산화 작용을 돕고 피부 침투력을 올려주므로 추천할 만하다. 또한 히아루론산과 콜라겐 성분을 포함하여 피부탄력 저하의 주원인인 수분 부족에 도움을 주어 탄력있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피부탄력에 좋은 음식과 성분
항상화 성분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음식들이 있다. 적극적으로 섭취한다면 많은 도움이 된다. 과일과 채소의 비타민C, 녹차의 카테킨, 어패류의 코엔자임 Q10, 콩의 단백질, 견과류,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E, 셀레늄 등이 그것이다.
도움말 : 신혜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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