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펄벅재단 다문화청소년 8명이 미국 프로풋볼 선수인 하인즈워드의 초청을 받아 12월9일부터 16일까지 8일 간 미국 피츠버그로 떠난다. 이번 초청은 하인즈 워드 선수가 자신과 같은 혼혈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매 년 8명을 미국으로 초청하겠다고 약속한 지난 2006년부터 5년 째 계속되고 있는 행사로 하인즈 워드의 한국계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하인즈워드 선수와 식사, Pittsburgh Steelers 경기 관람, 미국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미국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뉴욕 UN 방문, Princeton University, Columbia University, Ground Zero등을 방문하게 된다. 또한 2002년 창립되어 한인 사회를 비롯한 아시아계, 흑인, 라티노 등 소수민족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KACF(한미지역사회재단)에서 준비한 미국 청소년들과의 만남도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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