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일등’의 비밀 - 신뢰와 칭
찬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녀가 공부를 잘하기를 원하는 부모보다 올바른 품성을 갖기를 원하는 부모 밑에서 자라는 학생이 공부도 잘하고 학업성취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가 자녀의 생각을 이해해 주고, 자녀의 능력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합리적으로 기대할 경우 학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모는 자녀가 학습의 의미를 인식하도록 하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결정하고 노력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노력은 부모님들의 격려와 신뢰 속에서 싹트고 자라나듯이 아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 보다 더욱 더 중요한 것은 감동을 받으려는 마음가짐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수학을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자.
1. 생각하지 않는 수학, 생각할 시간도 주지 않는 수학
우선은 기존의 잘못된 고정관념 과 수학 학습 형태의 개선이 필요하다. 부모 세대의 수학학습법은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게 최고라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유형별 반복학습의 경우 언젠가부터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최고의 비법인 양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이 방법을 자세히 보면 이런 유형은 이렇게 풀고 저런 유형은 저렇게 풀어 라는 식의 유형별 풀이법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방식이다. 즉 아이 스스로 생각과 고민은 하지 않고 언급된 내용을 경험과 반복에 의존하는 식의 방법이다. 이런 유형별 반복학습은 이이들에게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다.
거의 자동 반사적으로 유형에 따라 문제를 풀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법을 어려서부터 지속할 경우 당장의 학교시험성적은 잘나올지 모르나 학년이 높아질수록 내용은 많아지고 시간은 부족한데, 어느 세월에 그 많은 유형을 배우고 익히고 반복하겠는가. 새로운 문제가 계속 만들어 지는 한 유형별 반복학습으로 학습의 미봉책 악순환 구조에서 헤어 나올 수 없을 것이다.
수학을 잘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이 스스로 문제를 읽고 생각하고 해결 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줘야 한다.
2. 가르쳐주지 마라.
수학을 잘한다는 것은 아이가 어려운 문제를 보고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다시 말해 수학을 잘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다면, 문제를 보고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기존 학습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조급함이다.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풀기위해 아이가 고민할 틈을 잠시도 허락하지 않고 교사의 설명이 바로 이어진다. 이런 방법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다 보니 조금만 막히면 "저 못해요 해주세요"라는 말이 서슴없이 나오게 된다.
요즘 우리아이들의 수학학습 현실은 어떤가. 항상 누군가 문제를 먼저 풀어주고 아이들은 그것을 똑같은 방식으로 따라서 푼다. 다소 생소한 문제를 대하면 배웠던 문제 안 배웠던 문제로 양분화 시키고, 배우고 경험했던 문제가 아니면 문제를 스스로 능동적으로 풀려는 의지나 능력이 부족하다.
"가르쳐주지 마라" 는 정확한 답까지 못 내더라도 아이 혼자 문제에 대한 충분한 고민과 생각을 할 시간을 부여하는 것이 당장 정답과 풀이과정을 제시하는 것보다 근본적으로 수학을 잘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아이가 정말 불편한 방법을 쓰더라도 아이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근성을 길러줘야 한다.
3. 개념을 확실히 알아야
수학을 잘하려면 우선 아이가 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개념의 바탕위에 사고력을 덧붙여야 한다. 개념학습이란 잘 정리된 언어로 요약한 것을 외우는 것이 아니다. 개념원리 학습의 본질은 현재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식의 바탕위에 새로운 지식과 현상을 찾아나가, 그것을 정리하는 과정을 말한다. 그래서 그 개념 학습은 앞에서 배운 개념의 바탕위에 새로운 현상이나 사실을 파헤쳐서 또 다른 "정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인 것이다.
교사가 아이에게 잘 정리된 말로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활동(교구, 체험, 토론 등)을 통해 아이 스스로의 개념 탐구가 이루어 져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완벽하게 이해된 상태라야 별도의 암기의 과정 없이 학습 체화를 이룰 수 있다.
4. 생각하는 것을 즐기고 표현하라
자기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동기부여는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초등학년까지 수학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것은 호기심이다. 따라서 수학을 실생활과 관련된 소재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다음에 흥미가 있어 끝까지 스스로 할 수가 있다면, 자신감이 생겨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생각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갖힌 틀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논리적으로 표현하며, 즐겁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수학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나? 라는 질문에 답은 기본적으로 동기부여를 위해 호기심을 갖도록 하며. 중간에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흥미를 갖게 해주어야 된다. 이에 아이들이 생각할 시간을 주는 수학, 교사가 풀이과정을 일일이 설명하기 보다는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개념을 구체적인 활동(교구, 게임 및 발표토론)을 통해 완전히 자기거화 하는 것이다.
소마학원 고동기 원장
문의 031-912-7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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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녀가 공부를 잘하기를 원하는 부모보다 올바른 품성을 갖기를 원하는 부모 밑에서 자라는 학생이 공부도 잘하고 학업성취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가 자녀의 생각을 이해해 주고, 자녀의 능력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합리적으로 기대할 경우 학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모는 자녀가 학습의 의미를 인식하도록 하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결정하고 노력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노력은 부모님들의 격려와 신뢰 속에서 싹트고 자라나듯이 아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 보다 더욱 더 중요한 것은 감동을 받으려는 마음가짐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수학을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자.
1. 생각하지 않는 수학, 생각할 시간도 주지 않는 수학
우선은 기존의 잘못된 고정관념 과 수학 학습 형태의 개선이 필요하다. 부모 세대의 수학학습법은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게 최고라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유형별 반복학습의 경우 언젠가부터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최고의 비법인 양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이 방법을 자세히 보면 이런 유형은 이렇게 풀고 저런 유형은 저렇게 풀어 라는 식의 유형별 풀이법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방식이다. 즉 아이 스스로 생각과 고민은 하지 않고 언급된 내용을 경험과 반복에 의존하는 식의 방법이다. 이런 유형별 반복학습은 이이들에게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다.
거의 자동 반사적으로 유형에 따라 문제를 풀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법을 어려서부터 지속할 경우 당장의 학교시험성적은 잘나올지 모르나 학년이 높아질수록 내용은 많아지고 시간은 부족한데, 어느 세월에 그 많은 유형을 배우고 익히고 반복하겠는가. 새로운 문제가 계속 만들어 지는 한 유형별 반복학습으로 학습의 미봉책 악순환 구조에서 헤어 나올 수 없을 것이다.
수학을 잘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이 스스로 문제를 읽고 생각하고 해결 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줘야 한다.
2. 가르쳐주지 마라.
수학을 잘한다는 것은 아이가 어려운 문제를 보고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다시 말해 수학을 잘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다면, 문제를 보고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기존 학습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조급함이다.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풀기위해 아이가 고민할 틈을 잠시도 허락하지 않고 교사의 설명이 바로 이어진다. 이런 방법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다 보니 조금만 막히면 "저 못해요 해주세요"라는 말이 서슴없이 나오게 된다.
요즘 우리아이들의 수학학습 현실은 어떤가. 항상 누군가 문제를 먼저 풀어주고 아이들은 그것을 똑같은 방식으로 따라서 푼다. 다소 생소한 문제를 대하면 배웠던 문제 안 배웠던 문제로 양분화 시키고, 배우고 경험했던 문제가 아니면 문제를 스스로 능동적으로 풀려는 의지나 능력이 부족하다.
"가르쳐주지 마라" 는 정확한 답까지 못 내더라도 아이 혼자 문제에 대한 충분한 고민과 생각을 할 시간을 부여하는 것이 당장 정답과 풀이과정을 제시하는 것보다 근본적으로 수학을 잘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아이가 정말 불편한 방법을 쓰더라도 아이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근성을 길러줘야 한다.
3. 개념을 확실히 알아야
수학을 잘하려면 우선 아이가 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개념의 바탕위에 사고력을 덧붙여야 한다. 개념학습이란 잘 정리된 언어로 요약한 것을 외우는 것이 아니다. 개념원리 학습의 본질은 현재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식의 바탕위에 새로운 지식과 현상을 찾아나가, 그것을 정리하는 과정을 말한다. 그래서 그 개념 학습은 앞에서 배운 개념의 바탕위에 새로운 현상이나 사실을 파헤쳐서 또 다른 "정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인 것이다.
교사가 아이에게 잘 정리된 말로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활동(교구, 체험, 토론 등)을 통해 아이 스스로의 개념 탐구가 이루어 져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완벽하게 이해된 상태라야 별도의 암기의 과정 없이 학습 체화를 이룰 수 있다.
4. 생각하는 것을 즐기고 표현하라
자기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동기부여는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초등학년까지 수학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것은 호기심이다. 따라서 수학을 실생활과 관련된 소재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다음에 흥미가 있어 끝까지 스스로 할 수가 있다면, 자신감이 생겨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생각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갖힌 틀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논리적으로 표현하며, 즐겁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수학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나? 라는 질문에 답은 기본적으로 동기부여를 위해 호기심을 갖도록 하며. 중간에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흥미를 갖게 해주어야 된다. 이에 아이들이 생각할 시간을 주는 수학, 교사가 풀이과정을 일일이 설명하기 보다는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개념을 구체적인 활동(교구, 게임 및 발표토론)을 통해 완전히 자기거화 하는 것이다.
소마학원 고동기 원장
문의 031-912-7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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