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효소가 병을 고친다(5) 병을 만드는 식품, 병을 이기는 식품

지역내일 2010-11-24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인체 내의 면역을 담당하는 기관이 소장의 점막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효소보조제는 비타민이나 미네랄보다 중요한 보조제이며, 여러 가지 보조식품 중에서 가장 필요한 보조제이다. 인체 내 잠재효소의 절대량은 한정되어 있으며 현대인 모두는 잠재효소가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다.
 ''모든 병은 대사효소의 부족이 원인이다'' ''소화효소 부족으로 소화불량이 발생하고 그 결과 대사효소가 일단 대사활동을 중지하고 소화활동을 하게 된다. 이때 대사가 소홀해지고 병에 걸리게 된다''
 이것은 효소영양학의 기본으로 소화불량에 의한 소화효소의 과잉소비가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을 뜻한다. 인간의 모든 생명현상 중에서 가장 에너지 소모가 많은 것이 소화활동이다. 소화불량은 장내 부패와 이상발효를 초래하고 장내 부패균이 많아지면 혈액이 끈적끈적해지는데 이 혈액의 정화를 대사효소가 하고 있는 것이다.


효소를 과잉 소모시키는 것들 사람들은 
 대부분 우유를 최고의 영양식품으로 믿고 있다. 과연 그럴까.
 미국 하버드 대학의 2000년 보고서에 의하면 여성 78,000명에게 우유를 12년 동안 마시게 한 결과, 골감소증이 더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는 칼슘이 풍부하지만 마그네슘이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다.
 뼈의 생성에는 칼슘 외에 마그네슘, 인이 균형 있게 존재해야 하며 칼슘의 과다섭취는 오히려 마그네슘의 과다배출을 유발해서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이 되는 것이다.  칼슘만 많고 다른 미네랄 성분은 부족한 우유는 그 칼슘성분이 뼈로 가지 않을 뿐 아니라 혈액 중에 넘쳐나 몸 여러 곳에 이상 증상을 유발한다.
 즉 신장과 쓸개 등에 돌(結石)을 만들고 동맥경화, 요통, 배근통, 두통, 슬통(膝痛-무릎통), 좌골신경통 등 통증, 고혈압, 장딴지 경련, 협심증, 부정맥, 암 등의 원인이 된다.
 문제는 우유에 함유된 칼슘과 마그네슘 등 다른 미네랄과의 밸런스가 맞지 않기 때문에 이런 질병을 유발하는 것이다. 그래서 스웨덴 룬도대학 부속 마루메 대학병원의 코렉코 박사는 유아에게 적어도 생후 1년은 모유 또는 특별히 조제된 유아용 우유를 먹이되 시판되는 우유는 먹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유나 유제품은 유아에게 중요한 과일이나 곡류를 먹일 기회와 가치를 앗아가고 있다.
 우유는 철분의 함량이 적다. 해조와 콩류의 비(非)햄 철분의 흡수를 방해해서 혈변(血便)을 야기할 우려가 있다. 특히 우유에는 동물성 지방이 많아 유아의 신장과 대사에 부담을 주고 인슐린의 분비도 촉진한다. 또 우유를 마시는 유아는 비만아가 될 위험이 높다.
 우리 인체는 우유와 같은 고단백질, 고지방을 소화할 프로테아제, 리파아제 효소가 본래 충분하지 않다.
 아미노산이 100개 이상 붙은 것을 폴리펩타이드라고 하는데 이것이 분해되지 않고 장에서 흡수되면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
 과당과 포도당이 합쳐진 것이 자당이며 이 결합은 매우 강해서 효소나 염소(위산)로도 잘 분해되지 않는다. 위속에서 6시간이나 결합되어 있다는 보고도 있다. 이를 분해하기 위해서 많은 양의 펩신과 아밀라아제가 소모된다. 그리고 자당을 사용한 과자류에는 유해균이 번식하고 있어 장내부패를 일으킨다.
 생식이 좋다고 하자 아무 식품이나 생식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현미 대두, 소두 등 콩류는 생식을 삼가야 한다.
 씨에는 일정한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발아하지 않도록 하는 효소억제 물질이 있다.
 그래서 씨를 생으로 먹는 것은 효소억제 물질을 먹는 것이 된다. 이것은 분해가 잘되지 않으며 엄청난 량의 소화효소를 필요로 하게 된다. 따라서 사과나 수박, 매실, 포도, 감, 호박 등의 씨는 생으로 먹어서는 안 되면 단, 편미와 대두, 소두 등 콩류는 발효시켜 먹으면 최고의 식품이 된다.
 산화한 유지 식품이나 트랜스형 유지식품은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기름은 산화가 됐던 안 됐던 소화불량의 원인이 되며 무엇보다 리파아제의 낭비가 매우 크고 또 세포의 독이 된다.
 그런가 하면 알코올류는 영양학적으로 좋지 않은 음료이다. 또한 알코올은 조금씩 간장의 조직을 파괴해 가며 뇌신경에 악영향을 미쳐서 통찰력과 집중력, 운동기능을 혼란시킨다. 따라서 산성음료인 술은 소량만 마시는 것이 좋은데 술 중에서도 붉은 와인이 유일하게 알칼리성이다. 이 붉은 와인에는 항산화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니 절제해서 적은 양을 마시는 것이 좋다.
 결국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체내에 잠재된 효소를 가능한 한 아끼고 또 날마다 부족한 양을 채워줘야 한다. 효소의 부족이 병을 부르고 충분한 효소가 병을 고친다. 효소가 이토록 중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 평범한 진리를 우리는 너무나 모른채 살고 있다.

문의 효소코리아 대표이사 김희철 031-256-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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