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교회(담임목사 박정곤)는 12일 오전 3부예배가 끝난 11시 40분께 불우이웃돕기 ‘이웃사랑 바자회’ 수익금 1250만원과 교회성도들의 성금 1000만원 등 도합 2250만원을 권민호 거제시장에게 전달했다.
고현교회는 지난 11월 5일과 6일 거제시의 불우한 이웃을 돕기위해 교회마당에 공산품, 의류, 신발, 먹거리 등 40여개의 부스를 마련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었다.
권민호 시장은 “고현교회 성도들이 보여준 사랑에 감사하며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