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은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의 후원을 받아 오는 27~28일 대전시 만인산 푸른학습원에서 지역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가운데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굿바이! 아토피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황금똥을 누는 아이’의 저자인 최민희 수수팥떡 대표가 ‘자연건강 식생활 개선을 통한 아토피 극복’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하며 친환경 채소로 천연 보습제 만들기, 쿠킹버스를 이용한 어린이 요리실습, 무공해 채소 가꾸기 체험활동 등이 진행되고 아토피 어린이의 자신감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학부모 집단 심리상담도 이뤄진다.
신청 마감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참가비는 1가족(어린이 1명, 보호자 1명) 당 3만원이다.
김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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