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학생,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버설디자인 거리 조성방향 모색’을 주제로 ‘제5회 유니버설디자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연령이나 성별, 신체장애의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세미나는 시가 2008년부터 장애인, 노약자 등도 살기 좋은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거리’ 만들기 조성사업과 관련해 앞으로의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내년 하반기 유니버설 거리 조성공사에 착수, 2013년까지 자치구별로 한 곳씩 유니버설 거리 5곳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상식 목원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일본의 유니버설디자인 거리 조성사례 및 현황’이라는 주제로 2003년 고령화율 18.9%를 넘어선 일본 후쿠오카현 온가 마을의 복지마을 만들기 사례 등을 발표했으며, 박진수 목원대 교수는 ‘대전시 걷기 편한 가로디자인’을 주제로 한 학생들의 수업 프로젝트 결과물을 소개했다.
이어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오용균 회장, 한국재활복지대 안상락 교수, LH 박영남 과장, 대전발전연구원 이형복 박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유니버설 디자인 거리 조성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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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디자인’은 연령이나 성별, 신체장애의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세미나는 시가 2008년부터 장애인, 노약자 등도 살기 좋은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거리’ 만들기 조성사업과 관련해 앞으로의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내년 하반기 유니버설 거리 조성공사에 착수, 2013년까지 자치구별로 한 곳씩 유니버설 거리 5곳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상식 목원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는 ‘일본의 유니버설디자인 거리 조성사례 및 현황’이라는 주제로 2003년 고령화율 18.9%를 넘어선 일본 후쿠오카현 온가 마을의 복지마을 만들기 사례 등을 발표했으며, 박진수 목원대 교수는 ‘대전시 걷기 편한 가로디자인’을 주제로 한 학생들의 수업 프로젝트 결과물을 소개했다.
이어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오용균 회장, 한국재활복지대 안상락 교수, LH 박영남 과장, 대전발전연구원 이형복 박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유니버설 디자인 거리 조성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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