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경로당이 소독 의무대상시설이 아니라 정기적 소독이 이뤄지지 않아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인 경로당을 소독하므로 전염병 예방과 쾌적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소독은 1개조 4명으로 구성된 속독반이 내년 1월25일까지며 관내 경로당 310개소에 순회 방역한다.
방역활동은 경로당 실내 및 실외에 분무 살균.살충소독을 실시하고, 정화조에 유충제를 투입하는 등 소독활동과 1830 손씻기 생활화 운동 등 전염병 예방홍보 캠페인도 병행 실시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소독은 지하실이나 하수관거 등 상온이 유지되고 있는 공간에 모기들이 서식하고 특히 정화조에는 모기의 유충들이 서식하고 있어 이번에 이곳을 집중 소독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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