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불당동 바이킹부페에서 천안시 소재 베이비 스튜디오 대표들과 직원들이 모여 베이비 스튜디오 협회가 창립식을 열었다. 현재 천안에는 24개의 베이비 스튜디오 업체가 있으며 이날은 대략 15개 정도의 업체가 참석했다.
그동안 몇몇 친분이 있는 사장들끼리 모임을 가져오다가 천안시에 위치한 베이비 스튜디오 전체로 확장하여 참석을 유도, 협회를 창립하게 되었다. 신임회장으로는 사과나무 스튜디오 김기태 대표, 부회장으로 라반스튜디오 배필성 대표, 총무는 풍경스튜디오의 장은환 대표, 감사로는 햇살가득 스튜디오의 유병훈 대표가 뽑혔다.
김기태 회장은 “전국적으로 베이비 스튜디오가 포화상태에 이르고 천안에서도 업체 간 과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로 인해 동종업계 간 유대가 무너지고 무료촬영의 난립과 저가 출혈 경쟁이 심해지고 있다. 자주 만나 대화와 타협,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진 시장의 발전을 가져왔으면 한다”며 “현재의 출산률 저하 문제는 스튜디오의 생계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바 출산장려운동을 펼치고 있다. 아기 사진 전시회 등을 개최하여 아기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유재근 소상공인지원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작은 힘이라도 모아야 한다. 점점 거대해지고 자본화되는 상황 속에서 지혜를 모아 나가는 이런 자리가 더없이 소중하다. 소상공인지원협의회 차원에서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축사를 대신했다.
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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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몇몇 친분이 있는 사장들끼리 모임을 가져오다가 천안시에 위치한 베이비 스튜디오 전체로 확장하여 참석을 유도, 협회를 창립하게 되었다. 신임회장으로는 사과나무 스튜디오 김기태 대표, 부회장으로 라반스튜디오 배필성 대표, 총무는 풍경스튜디오의 장은환 대표, 감사로는 햇살가득 스튜디오의 유병훈 대표가 뽑혔다.
김기태 회장은 “전국적으로 베이비 스튜디오가 포화상태에 이르고 천안에서도 업체 간 과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로 인해 동종업계 간 유대가 무너지고 무료촬영의 난립과 저가 출혈 경쟁이 심해지고 있다. 자주 만나 대화와 타협,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진 시장의 발전을 가져왔으면 한다”며 “현재의 출산률 저하 문제는 스튜디오의 생계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바 출산장려운동을 펼치고 있다. 아기 사진 전시회 등을 개최하여 아기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유재근 소상공인지원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작은 힘이라도 모아야 한다. 점점 거대해지고 자본화되는 상황 속에서 지혜를 모아 나가는 이런 자리가 더없이 소중하다. 소상공인지원협의회 차원에서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축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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