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날씨: 친구랑 놀기 딱 좋은날
제목: 정은이
정은이 집에 가서 놀았다. 미장원 놀이도 하고 화장 놀이도 했다.
난 정은이 오빠가 무섭고 언제 올지 몰라서 정은이에게 자꾸 자꾸 물었다
"정은아 니네 오빠 언제와?"
"걱정마. 우리 오빠는 놀기의 신이거든"이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딩동딩동~
"꺅!!"
정은이와 내가 동시에 소리 쳤다.
정은이와 난 빨리 방에 들어가 문을 잠갔다.
"휴~"
"달그락 달그락"
정은이 오빠가 문을 열려고 힘쓰는 소리가 들렸다.
"으악~!!"
정은이 오빠가 쇠젓가락 으로 문을 열었다!.
정은이와 난 뒤동그라 질뻔했다.
정은이 오빠는 정은이를 보자마자 한 대 때렸다.
난 무서웠다 .나도 때릴까봐.......
다행히 난 안때렸다.
정은이 오빠는 왜 동생을 보자마자 때렸을까?
난 내 동생을 때리면 안 되겠다. 정말 절대로.
분포초등 2학년 김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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