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계 이슈메이커로 통하는 ‘여우, 늑대를 말하다’(원제:ONE NIGHT)가 12월 3일~1월 2일까지 강남 유시어터에서 공연된다.‘여우, 늑대를 말하다’는 2010년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에서 국내 내로라하는 작품들을 제치고 쇼케이스의 오프닝 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이기도 하다. 승채, 연정, 은주, 인경 4명의 여자 캐릭터가 일과 사랑을 말하며 연극을 통해 연인들의 사랑이 더욱 뜨거워질 수 있도록 강력한 연애의 팁을 전해준다.
로맨틱 코미디 연극·뮤지컬의 한 흐름인 멀티맨의 등장도 흥미로운데, 세계 각국의 인물부터 초식남, 식스팩의 짐승남, 사자, 여장 등 33명의 캐릭터가 등장, 생동감있는 무대를 꾸민다. 관객과 출연배우가 하나 되는 Dance TIme도 마련되어 있다. 전석 2만원이며, 월요일 공연은 없다.
문의 02-547-3061~2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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