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이제 통섭인재를 원한다 - 10대에 이미 준 전문가 수준!!

지역내일 2010-11-05 (수정 2010-11-05 오전 8:52:15)



im4u 정보영재교육센터  금정순 원장

11월 첫주이다.
올해는 9월까지 대회를 치루고, 중3, 고3등 대학 진학지도하고 돌아서니 11월이다.
이제 달랑 2장 남은 달력, 제일 뒷장 12월에 커다랗게 동그라미 두 개를 친다 그 위에다 다시 별표를 해본다.
아이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한번, 잘해내어야겠다는 다짐으로 자신에게 별표를 치듯이 진하게 표시한다.
이젠 해가 거듭할수록 년 일정이 추가되니 일년이 꽉 차게 진행된다. 그러다보니 갈수록 해는 더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가끔은 쉬고 싶다. 취미 생활을 하며 즐겁게 사는 친구들의 모습이 부러울때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의 성장기를 함께 지내보면서, 자신들의 진로를 당당히 찾아가는 모습에 성취감을 느끼면서
그래도 지금까지 열정으로 달려온 지난 시간이 가치있고 보람이라고 자찬을 해본다.
난 홈페지에 적어 놓은 “우리 아이들이 제 삶에 에너지가 되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나는 가장 즐겨하고 좋아한다. 말 그대로 아이들이 에너지이고 활력소이다. 영재교육을 한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다.
한 분야에 10년이 넘으면 성공한다는 애기가 있지만 감히 성공이라는 말은 하기 어렵지만은 믿음은 있다.
아니 자심감이라고 해야겠다. 상담 때에 가끔 학부모님들이 “우리아이는 영재가 아닌데 이 공부를 할 수가 있을까요?” 질문을한다. 지금은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
누구나 영재성은 잠재되었으며, 영재성을 발견하고 키워주면 가능하다는 것을 현실로 느끼고 경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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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자료는 11월3일자 중앙일보 1면을 차지한 내용이다.
21세기는 통섭인재를 원하다. 통섭형 인재란 “큰 줄기를 잡다, 모든 것을 다스린다. 총괄하다”라는 뜻이다.
우리 아이들과 공통점이 많고, 내가 바라는 인재상이라 소개하고자한다.
통섭인재의 특징은 "믿고 맡기는 부모"    "흥미, 재능의 조기 발견"   "10대에 이미 준 전문가"
"전공 선택의 기준은 “재미”"  "오지랖 넓은 대학 생활"  "새롭고 남다른 것 집착"
"계산보다는 행동이 우선"   "강렬한 실패 경험"       "고비마다 통념 거슬러"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성과"   "원대하고 이상적인 목표"




스마트시대를 이끄는 “통섭형 인재 7명”의 약력들이다.(청소년기  학업 이력)
1.  데니스 황 (구글 본사 총괄 웹마스터(32세)
 획일적 교육이 싫어 단신 유학, 순수미술, 컴퓨터 공학 전공(재학중 구글 입사)
 구글 로고 창안, 프로그래머, 그래픽 디자이너)
2. 여운승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39세)
 프로그래밍 능력 갖춤, 수준급 기타연주 전기공학과->음향학 석사-> 컴퓨터 음악학 박사
        교수, 미디어 아티스트, 아마추어 기타 리스트
3. 정지훈 (관동대 의과대 교수(40세)
       전문가 수준 프로그래밍 실력으로 전문지 기고도  의예과->보건학 석사->공학 박사
 의사, 프로그램, 미래 컬럼 니스트, 베스트 셀러 작가
4. 신훈 ( 엔씨 소프트 개발 디렉터(40세)
 만화책 수집광, 아마추어 만화가  산업 디자인과
        게임 디자이너에서 디렉터로 한국 출판만화 대상 신인상
5. 전영옥 (도시 환경 연구센터 소장(44세)
 미술 재능 뛰어남, 역사학에 매료  예술사학과->조경학 석사-> 도시계획 박사
 사업가, 컨설런트, 도시계획학 연구자
6. 이성식 (삼성전자 무선 사업부 디자인 그룹 파트장(46세)
 고교시잘 미술부 통해 산업 디자이너 꿈 굳혀  시각 디자인 학사,석사, 박사
        사업가, 교수를 거쳐 휴대전화 “사용자 경험”디자이너
7. 김지용(포스코 성장 투자전문 소재 사업실장(48세)
        리더쉽영재  금속 공학과->물리야금학 석.박사 
        포스코 최초“박사 공장장”거쳐 인문 영역 도드라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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