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차면 홍어생각, 따뜻하면 굴비생각’이란 말이 있듯이 찬바람 부는 요즘 안성맞춤인 음식이 바로 홍어다. 홍어는 항암·항균 골다공증 예방, 류머티즘, 관절염, 비만·주름·노화 방지, 뇌졸중 예방, 감기, 숙취해소 등에 효과를 낸다. 특히 ‘홍어 먹고 체했다는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화능력이 뛰어나 웰빙음식으로 손꼽힌다.
이런 홍어를 대전에서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월평동에 위치한 ‘섬마을홍어아가씨’를 찾으면 ‘짝퉁 홍어’가 아닌 ‘진짜 홍어’를 맛볼 수 있다. 1년에 2번, 재수좋은 날엔 산지에서 대령(?)한 살아 있는 홍어도 만날 수 있다. 진짜 홍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홍어를 처음 접한 사람이라면 코를 찌르는 지독한 냄새와 입안에서 톡 쏘는 자극에 접시를 치우게 마련이다.
이 집의 홍어는 지독하고 고약한 냄새가 아닌 코가 뻥 뚫리는 후레쉬한 향을 발산한다. 때문에 홍어를 처음 접한 사람도 자연스레 홍어마니아가 되고 만다.
섬마을홍어아가씨는 ‘홍어명품관’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곳이다.
돼지고기와 홍어, 묵은지가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내는 홍어삼합, 새콤달콤 홍어무침, 숙취해소에 좋은 홍어탕, 톡 쏘는 맛이 일품인 홍어찜, 홍어버섯찜, 홍어샐러드, 마지막에 등장하는 진귀한 홍어부위(홍어코 홍어편육 홍어꼬리살 홍어뱃살 홍어애(간) 홍어묵)...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홍어는 불이 닿는 순간 톡 쏘는 특유의 맛이 점차 사라지므로 음식이 나오는 순서에 따라 바로 바로 먹어야 홍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홍어회는 초고추장을 살짝 찍어 입 안에 넣은 후 25회 정도 씹어야 홍어의 톡 쏘는 맛과 향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다
최대 수용인원 200명, 15개의 방이 마련되어 있어 연말연시 모임에 제격이다.
위치: 대전일보와 하늘문교회 사이
문의 : 042)522-4477(월평동)
김진숙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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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홍어를 대전에서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월평동에 위치한 ‘섬마을홍어아가씨’를 찾으면 ‘짝퉁 홍어’가 아닌 ‘진짜 홍어’를 맛볼 수 있다. 1년에 2번, 재수좋은 날엔 산지에서 대령(?)한 살아 있는 홍어도 만날 수 있다. 진짜 홍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홍어를 처음 접한 사람이라면 코를 찌르는 지독한 냄새와 입안에서 톡 쏘는 자극에 접시를 치우게 마련이다.
이 집의 홍어는 지독하고 고약한 냄새가 아닌 코가 뻥 뚫리는 후레쉬한 향을 발산한다. 때문에 홍어를 처음 접한 사람도 자연스레 홍어마니아가 되고 만다.
섬마을홍어아가씨는 ‘홍어명품관’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곳이다.
돼지고기와 홍어, 묵은지가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내는 홍어삼합, 새콤달콤 홍어무침, 숙취해소에 좋은 홍어탕, 톡 쏘는 맛이 일품인 홍어찜, 홍어버섯찜, 홍어샐러드, 마지막에 등장하는 진귀한 홍어부위(홍어코 홍어편육 홍어꼬리살 홍어뱃살 홍어애(간) 홍어묵)...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홍어는 불이 닿는 순간 톡 쏘는 특유의 맛이 점차 사라지므로 음식이 나오는 순서에 따라 바로 바로 먹어야 홍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홍어회는 초고추장을 살짝 찍어 입 안에 넣은 후 25회 정도 씹어야 홍어의 톡 쏘는 맛과 향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다
최대 수용인원 200명, 15개의 방이 마련되어 있어 연말연시 모임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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