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체육문화센터 내 아마추어 극단 내일의 11번째 정기공연 ‘마고성으로 간 루백’이 28일(목)오후5시30분 무대에 오른다. ‘마고성으로 간 루백’은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孝의 도시 수원의 실존인물 효자‘최루백’이라는 인물에 착안하여 만든 순수 창작극. 액자식 구성으로 인형극 및 그림자극을 활용하여 입체감과 현실감을 더했으며, 창조신화에 나오는 마고할미와 사신물의 등장은 관객에게 역사 속 새로운 인물에 대한 신선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孝에 대한 세대를 초월한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 장소는 수원체육문화센터 4층 강당이며 전석3000원(2인일 경우 5000원).
문의 수원체육문화센터 031-273-303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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