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 시대를 살아야 할 우리 아이들. 많은 부모들은 영어가 넘을 수 없는 큰 산이 아닌, 문화와 세계를 접하는 통로로 친근하게 인식되기를 소망한다. 현재 미국의 유치원·학교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는 맥그로힐(McGraw-Hill)의 ‘OCR(Open Court Reading)’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고 즐겁게 영어를 익혀 가는 ILS 주니어영어학원 영통점은 그 소망에 한 발 다가가게 한다.
미국 정규교육기관의 수업교재, 교수 방법을 만나는 ILS
영어유치원으로 영어에 친숙해도 정확하게 말하기는 힘들었던 유아나, 초등3년에서야 영어를 처음 접하는 늦깎이도 ILS를 만나면서 달라졌다. 5~6개월을 학습한 뒤 자기생각을 거침없이 말하고, 늦은 만큼 인지력을 발휘해 유치부 3년 정도의 학습량은 거뜬히 따라잡기도 했다.
단시간에 이런 놀라운 발전이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는 ILS 주니어영어학원의 교과시스템의 우수성 때문. ILS에서 사용하는 OCR프로그램은 미국에서도 사설교육기관이나 홈스쿨링 등이 아닌 정규 교육기관에서 교과서로 사용되고 있다. 까다로운 기준과 복잡한 검증절차를 거쳐 가장 엄선된 내용과 정제된 언어로 정통 영어교육을 지향한다. “미국의 학교나 유치원은 한 교실에서 외국인들이 영어를 국어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그래서 교과서는 외국인에게 영어를 빠르고 쉽게 가르치도록 고안된다”는 ILS 주니어영어학원 영통점 박건민 원장은 “ILS는 세계에서 OCR을 가르치는 현직교사들과 동일교수방법을 이수한 교사들이 정해진 Teacher''s edition에 따라 진행하고 있어 미국의 학교나 유치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수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반복하며 재미있게 배우니 실력이 쑥쑥~ 비판적 생각(Critical Thinking) 표현도 거뜬히~
OCR프로그램은 Red·Orange·Green·Blue·Purple의 레벨이 있고 각 레벨은 6~10unit으로 구성된다. 같은 Red 레벨의 수업이라도 수준에 맞게 다양하게 진행되는 것이 OCR의 특징. 철자를 처음 배우는 단계라면 대·소문자가 있고, 단어는 철자로 형성되었다는 정도만 알려준다. 첫 글자의 철자만 써 본다든지, 전체 단어를 쓰는 등으로 수업방식을 달리할 수 있다.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단어에서 문장의 개념을 접하고 문장에서 단어를 다시 익혀간다.
교재의 각 페이지에는 하나의 콘셉트가 담겨 있는데 수업을 통해서 8번 반복 학습한다. “실력차이가 나는 학생들로 한 클래스를 구성해도 성취해야 할 수준에 모두 도달하게 됩니다. 그만큼 처음 들을 땐 흘려들어도 8번 반복해 듣다보면 저절로 이해가 되지요.” OCR의 수업방식은 절대 강요나 부담 없이 누구나 진보, 발전을 이루어낸다는 박 원장의 말이다. 그런 실력의 축적은 영어로 비판적 생각(Critical Thinking)을 드러낼 수 있게 한다. 자기의 비판적인 생각을 표현하도록 영어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니다. 프로그램에 있는 ‘Personal Response’과정으로 자기 생각을 펼치는 훈련을 거듭하다보면 상위레벨로 갈수록 점차 어렵지 않게 수행해 내게 된단다.
영어학원의 맹점이라고 할 수 있는 무작정 레벨 올리기, ILS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실력이 쌓여가는 것을 알아볼 수 있는 갖가지 장치가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체계적으로 구성된 교과서인 OCR은 문법과 리딩(Reading)의 이해를 확실히 점검할 수 있다. 교과목의 하나인 ‘Language Arts’를 통해 깊이 있는 영어의 이해를 위한 기술적인 부분도 함께 배워 나간다. 워크북은 그 보조 역할을 충실히 다하며, 맥그로힐에서 제공하는 매월의 테스트는 배운 내용을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
유치부터 초등까지 연계되는 체계적 학습, 세계를 품안에 담는 영어로
ILS의 영어유치부는 매일 OCR의 프로그램에 따라 원어민 선생님과 이중 언어가 가능한 한국인 선생님이 Sounds&letters · Reading&Responding · Language Arts 수업을 진행한다. 요일을 달리하며 Library· Science· Arts&Craft· Show&Tell 등등도 흥미롭게 이어진다. 음악·체육 수업은 한국인 전문 강사가 맡고 있다. ILS에는 무엇 하나 허투로 진행되는 것은 없다. 월별로 OCR 교재에 맞춘 다양한 학습주제를 연령에 맞게 구성해, 아이들이 스스로 말을 하고 영어의 배경지식을 배울 수 있는 알찬 내용들을 가득 채웠다. Show&Tell 시간은 그 달의 주제가 운동이라면 좋아하는 운동, 운동기구, 응원기구 등을 그려와 자유롭게 발표하며 표현력, 문장력을 쌓아 나간다. 용기·봉사·예절 등 인성 교육과 갖가지 행사, Field Trip 등은 경험의 폭을 넓히고 인성을 다듬어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수업과 행사의 우수 학생들에 대한 각종 시상은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사기를 진작시킨다.
ILS는 방과후 유치부도 2시40분~5시40분까지 오전 유치부의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운영 중이다. 교과서인 교재의 특성상 통일성을 가지고 월·수·금/화·목반이 있는 초등부로 연계돼 영어의 각 영역을 체계적으로 튼튼하게 다지고 있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ILS는 영어적인 사고로 제대로 된 영어를 배워 자유로운 구사능력을 키워나가는 어학원”이라는 박건민 원장의 자부심속에서 최고만이 가질 수 있는 확신과 신념이 전해져 온다.
문의 ILS 주니어영어학원 영통점 031-202-055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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