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상처를 춤으로 보듬는 공연 파사 무용단 청소년 감성 프로젝트 ‘서랍속의 시간’이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10월20일 공연한다.
비단 학교와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닌 범사회적인 문제로 확대되고 있는 학교 폭력과 집단 따돌림. ‘서랍속의 시간’은 청소년들의 춤의 언어로 치유하고, 나아가 꿈과 이상에 대한 도전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작품이다. 꼴라주 형식과 연극적인 접근을 통해 춤의 난해함을 극복하는 한편, 학교에 존재하는 실제 이미지들을 유머스러하게 풀어냄으로써 관객과 호흡하고 공유하려는 시도를 벌인다.
청소년 감성 프로젝트 ‘드라마 댄스-서랍속의 시간’은 징검다리 학습과정을 통해 아름다운 학교에 모인 학교 밖 청소년들과 파사무용단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피사무용단원들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 몸으로 대화하며 몸을 통해 치유하고 삶의 문제를 직면하는 용기를 배우는 과정이 이 공연을 지탱하는 힘이 되었다.
2010년 7월부터 두 달 동안 진행된 ‘서랍속의 시간’에는 총 17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춤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파사무용단은 이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했고, 오디션을 통과한 3명의 청소년이 실제 무대 위에 오르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무대 위에 펼쳐질 이번 공연은 그렇게 만들어진 청소년들의 실제 삶, 실제 이양기로 이루어져있다.
파사무용단은 1989년 차단한 이래 2005년 서울무용제에서 대상을 수상, 2006년 ‘올해의 예술상’ 수상 등과 더불어 뉴욕의 아시안 컬쳐 댄스 페스티벌에 정식 초청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일 시 : 10월20일 오후 4시30분, 7시30분
▶장 소 :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
▶관람시간 : 90분
▶문 의 : 2029-17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비단 학교와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닌 범사회적인 문제로 확대되고 있는 학교 폭력과 집단 따돌림. ‘서랍속의 시간’은 청소년들의 춤의 언어로 치유하고, 나아가 꿈과 이상에 대한 도전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작품이다. 꼴라주 형식과 연극적인 접근을 통해 춤의 난해함을 극복하는 한편, 학교에 존재하는 실제 이미지들을 유머스러하게 풀어냄으로써 관객과 호흡하고 공유하려는 시도를 벌인다.
청소년 감성 프로젝트 ‘드라마 댄스-서랍속의 시간’은 징검다리 학습과정을 통해 아름다운 학교에 모인 학교 밖 청소년들과 파사무용단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피사무용단원들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 몸으로 대화하며 몸을 통해 치유하고 삶의 문제를 직면하는 용기를 배우는 과정이 이 공연을 지탱하는 힘이 되었다.
2010년 7월부터 두 달 동안 진행된 ‘서랍속의 시간’에는 총 17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춤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파사무용단은 이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했고, 오디션을 통과한 3명의 청소년이 실제 무대 위에 오르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무대 위에 펼쳐질 이번 공연은 그렇게 만들어진 청소년들의 실제 삶, 실제 이양기로 이루어져있다.
파사무용단은 1989년 차단한 이래 2005년 서울무용제에서 대상을 수상, 2006년 ‘올해의 예술상’ 수상 등과 더불어 뉴욕의 아시안 컬쳐 댄스 페스티벌에 정식 초청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일 시 : 10월20일 오후 4시30분, 7시30분
▶장 소 :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관람등급 : 만 7세 이상
▶관람시간 : 9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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